이슬람은 처음부터 칼로 지켜내고 확장… 지금도 신앙의 자유 보장 안 돼
이슬람은 원죄 사상 없어 죄의 문제 해결해야 천국 가는 구원 사상도 없어

다. 이슬람의 신앙의 자유에 대하여(천재교육 중학 역사 65쪽, 금성출판사 중학 역사 69쪽, 동아출판사 중학 역사 68쪽, 지학사 65쪽)

“이슬람에서는 강제 개종을 금지하고 있다. 애당초 신앙을 ‘검’으로 강요하지 않았으며 관용적으로 신앙의 자유를 보장하였다. 피정복민은 세금 부담을 줄여 주고 평등을 강조한 이슬람교를 자발적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았다.”

이슬람에서 신앙의 자유를 보장하였다는 언급은 이슬람의 가장 대표적인 거짓말 중 하나라고 말할 수 있다. 왜냐하면 이는 이슬람의 역사를 총체적으로 부인하는 행위가 되기 때문이다. 이슬람은 신앙의 자유를 7세기 초 이슬람이 시작되었을 때부터 21세기 현재까지 보장하지 않고 있다.

무함마드가 갑자기 죽자 이슬람권은 모래알처럼 흩어지기 시작했다. 무함마드는 생전에 이슬람을 안 믿으면 죽이겠다고 강력한 군대로 위협했고, 주변의 작은 마을이나 부족들은 무슬림들의 칼에 죽느냐 아니면 이슬람을 믿는다고 말하고 사느냐의 갈림길에서 어쩔 수 없이 후자를 택했다. 이는 꾸란에도 잘 표현되어 있다.

“사막의 유목민들이 저희는 믿나이다라고 말하도다. 일러 가로되 너희는 믿지 아니하고 귀의하였습니다라고 말할 뿐이라. 저희 심중에 아직 믿음이 이르지 아니하였노라. 만일 너희가 하나님과 그분의 선지자를 믿는다면 그분께서는 너희 행위에 대한 보상을 조금도 감소하지 아니하시니라. 실로 하나님은 관용과 자비로 충만하심이라.”(최영길 역 꾸란 49:14)

여기서 ‘믿는다면’이라는 말은 의도적인 왜곡번역이다. 아랍어 ‘투티우’라는 단어는 ‘복종한다면’이라고 번역하는 것이 옳다. 영어 꾸란의 10여 가지 번역도 ‘복종한다면’이라고 번역되어 있고, 이란어의 2가지 번역본15)도 모두 복종한다면(에터앝)이라고 번역하고 있다. 이런 것을 의도적 오역이라고 말한다.

그다음 구절(꾸란 49:15)은 이슬람의 본질을 잘 증명하고 있다. 무슬림이라는 말은 세 가지로 증명될 수 있는데, 첫째는 알라와 무함마드를 믿고, 둘째는 절대 의심하지 아니하고, 셋째는 생명과 재산을 투자하여 알라를 위하여 싸우는 자들이 진짜로 믿는 자들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복종(이슬람)이라는 단어 자체가 강제성을 띠는 말이다. 이슬람이라는 말은 알라와 그의 선지자 무함마드에게 복종한다는 말이다.

많은 사람들이 자진해서 이슬람을 영접했다는 것이 거짓이라는 것은 이슬람의 역사를 통해서 증명할 수 있다. 인터넷에서 ‘ridda wars’(배교의 전쟁)라고 검색해 보라. 이슬람의 창시자 무함마드가 632년에 죽자 아라비아 반도의 각 지역에서 다시 옛 종교로 돌아가거나 무함마드를 보면서 저런 사람이 선지자라면 나도 할 수 있겠다고 생각한 많은 사람이 자칭 선지자로 나서면서 대대적인 반란이 일어났다. 무함마드의 뒤를 이어 이슬람권 전체의 지도자(칼리프)가 된 아부 바크르는 이들이 이슬람을 떠나는 것을 막기 위해서 대대적인 살육 전쟁을 일으킨다. 여기서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었는지는 이슬람 측에서 감추고 있어서 확인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오만, 예멘, 중앙 아라비아, 바레인 등지에서 대대적인 반란이 일어났다.

첫 번째 칼리프인 아부 바크르는 반란자들을 죽이고 제압하는 데 성공하기는 했지만, 무슬림 측에서도 막대한 피해가 있었다. 야마마 지역 전투에서 반기를 들었던 40,000명의 반군은 많은 무슬림들을 죽였는데, 그중 꾸란 전체를 외우는 무슬림들 70명도 죽였다. 원래 무함마드는 꾸란을 책으로 만들라는 명령을 내린 일이 없다. 그러나 전쟁이 계속되면 꾸란을 외우던 사람들이 모두 죽고 꾸란이 없어질 것이 염려되어 사람들이 보관했거나 외우던 꾸란 구절들을 수집해서 책으로 만들 생각을 하게 되었던 것이다. 이슬람은 처음부터 칼로 이슬람을 지켜냈기 때문에 이슬람의 종주국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기에는 칼이 그려져 있다. 그럼에도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이슬람으로 귀의했다고 가르친다면 장차 대한민국을 짊어지고 나가야 할 학생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가르치는 것이다.

물론 이슬람의 경전 꾸란에 보면 ‘종교는 강제로 하지 말지니라’(꾸란 2:256상)라는 표현이 등장하는 것은 맞지만, 이 구절은 이슬람의 취소교리(Mansukh)와 대체교리(Naskh)에 의해서 이미 효력이 상실되었다.16) 또한 이슬람은 검으로 신앙을 강요하지 않았으며 관용적으로 신앙의 자유를 보장하였다는 말은 순수한 거짓말이다. ‘이슬람에서 배교하면 죽이라’는 것은 아무도 부인하지 않는 이슬람의 기초교리다.17) 적군은 공격하면서 달려드는데,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자기방어를 가르치기보다는 ‘이슬람에서는 관용적으로 신앙의 자유를 보장하였다’는 거짓을 가르치면, 전쟁 중에 아군의 무장해제를 교육하는 것과 다름이 없는 행위라고 본다.

이 말에 속으면 무슬림들에게 맞아 죽으면서도 살인자들을 향해 ‘너희들은 진짜 평화의 이슬람을 모르는 무지한 자들이구나’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모든 무슬림이 테러범은 아니다. 그러나 많은 테러범이 무슬림이라는 사실 또한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슬람을 미화시켜 가르치는 일은 미래에 사랑하는 우리 자녀들과 손자녀들의 눈에 피눈물이 흐르게 만들 수 있는 일임을 기억해야 한다.

라. 이슬람의 보편적 구원 주장에 대하여(금성출판사 중학 역사 69쪽, 비상 69쪽)

“인간은 평등하므로 알라에 귀의하면 누구나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가르쳤다.”


이슬람에는 알라에게 귀의하면 누구나 구원받는다는 사상이 없다. 아무리 선행을 하고 이슬람 율법을 잘 지켜도 그가 구원받아 낙원에 갈 것인지 불지옥에 갈 것인지는 아무도 모르고 오직 알라만 아신다는 것이 이슬람의 기본 교리다.18) 심지어 꾸란에 보면 이슬람의 창시자 무함마드도 자신이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는 모르며, 오직 알라의 말씀을 듣고 전달하는 경고자에 불과하다는 말이 있다.19) 이슬람에는 원죄 사상이 없기 때문에 죄의 문제를 해결해야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간다는 구원 사상이 없고 누구든지 예수를 믿으면 구원받는다는 것은 기독교의 교리이다. 오히려 이슬람에는 낙원 사상이 있다. 알라를 위하여 싸우다가 순교하면 많은 처녀들과 성적 쾌락을 즐기는 낙원으로 들어간다고 한다.20) <계속>

[미주]
15) lslamHouse.com, Hussein Taji Kal Dari 역. 두 번역 본 모두 ‘에터앝’(Etaat: 복종하다)이라고 번역하고 있다.
16) 이만석, 왜 대부분의 테러범은 무슬림일까?(서울, 4HIM) 이슬람 학자들은 이슬람의 취소교리와 대체교리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 왜냐하면 이슬람 신학교 정규과정에서 반드시 가르치는 필수과목이기 때문이다. 즉 꾸란의 계시는 먼저 내린 계시와 나중에 내려온 계시가 내용상의 모순이 발생하면, 나중 계시에 의해서 먼저 계시는 대체되고 먼저 계시는 취소되는 이슬람의 기초교리를 말하는 것이다. 이 교리에 의하면 종교를 강제로 하지 말라는 꾸란 2장 256절은 이슬람을 믿지 않는 이교도를 발견하면 어디서 발견하든지 그 자리에서 죽이라는 꾸란 9장 5절에 의해서 대체되고 꾸란 2장 256절의 의미는 효력을 상실했다는 것을 이슬람 정규대학을 공부한 사람이라면 아무도 부인하지 않는 사실이다.
17) Nonie Darwish, Cruel and Usual Punishment(이슬람의 인권과 여성)(서울, 4HIM, 2014, pp308-311)에 인용된 내용 중에는 수많은 이슬람의 제2경전으로 불리는 하디스(Hadith)의 구절들과 꾸란의 구절들을 거론하며 배교자들을 죽이라든가 아니면 비무슬림을 죽였다는 이유로 무슬림을 죽여서는 안 된다는 등의 내용들이 기록되어 있다. 예를 들면 Sahih al Bukhari 9:84:57 ‘누구든지 이슬람을 떠나면 그를 살해하라고 명하는 한편, 불신자를 죽이는 자는 부활의 날에 상을 받을 것’이라고까지 말한다.(Sahih al Bukhari 9:84:64)
18) 알라께서는 원하시는 자를 낙원으로 보내시고 원하시는 자를 지옥으로 보낸다고 한다. 그 원하시는 자가 꼭 선행을 하며 이슬람의 율법을 잘 지켜야 하는지는 아무도 모르고 오직 알라의 뜻에 의하여 결정된다는 것이 ‘인샬라’ 사상이다. 평생을 죄악을 저지르며 살았어도 알라께서 원하시면 낙원으로 인도하실 수 있다는 것이 알라의 전능성이다. 선한 자를 지옥에 보내고 악한 자를 낙원에 보내는 것도 못 하면 그것을 어찌 전능하다고 할 수 있겠느냐는 것이 이슬람의 알라의 전능성이다.
19) 꾸란 46장 9절, 일러 가로되 내가 새로운 교리를 전하는 자가 아니며 내게 그리고 너희에게 어떤 일이 있을는지 내가 모르도다. 나는 다만 계시된 것을 따르는 자로 분명한 경고자에 불과하니라.(최영길 의미의 한국어 번역)
20) 무슬림들은 알라를 위해서 싸우다 죽는 사람들을 순교자라고 하는데, 이들은 매일 천상의 처녀들(huri)과 성행위를 즐기며 남성들에게는 발기된 성기가 죽지 않는 복이 주어지며 천상의 처녀들은 무슬림들과 성행위를 하고 나면 다시 처녀로 돌아간다고 한다. 이 천상의 처녀들은 무슬림 1인당 72명이 주어지는데 이슬람의 제2의 경전 하디스에 보면 무슬림 남성들에게는 100명분의 정력이 주어진다고 한다.

이만석 박사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이슬람대책위원장
무슬림선교훈련원장
4HIM 대표
한국이란인교회 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