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변호사는 로스쿨 11기로, 법무법인(유한) 강남에서 전반적인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춰나가고 있다. 특히 100세 시대를 맞아 노인복지 관련 전문 법조인으로서 자질과 능력을 갖추고, 관련 분야를 개척해나가길 기대하고 있다.
윤 변호사는 이어 “누가선교회에서 선교활동을 하시는 목사님, 선교사님들이 제시하는 방향과 가치관이 제가 가지고 있던 가치관과 부합되는 것 같아 협력하게 됐다”며 “어떤 분야든 적극적으로 말하지 않으면 당연한 권리임에도 권리를 누리지 못하는 분들이 많다. 목사님, 선교사님 등이 삶과 사역을 생각하시는 대로 꾸려나가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노인 세대를 위한 법률 서비스뿐만 아니라, 노인 재활 서비스 개선 등을 위해서도 협력하면 좋겠다는 생각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주환 목사(인천 사랑의교회)는 ‘그리스도의 좋은 일꾼’(딤전 4:6~16)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고, 문송철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제2부 누가선교회 법률자문 이사 윤관열 변호사 위촉식에서는 박광진 목사가 기도하고, 위촉장과 꽃다발 전달식을 진행했다.
누가신대원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 김종국 교수의 ‘요한신학’, 강경천 교수의 ‘교회사’, 예배 및 위촉식, 민경배 교수의 특강, 탁명진 교수의 ‘세계사’, 박주환 교수의 ‘성경통독’ 수업을 함께 진행했다.
함께 볼만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