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도어 이라크
▲이라크 기독교 공동체 모습. ⓒ오픈도어 영상 캡처
8월 21일(일) 이라크 IRAQ
여전히 이라크에는 교회와 자신의 미래가 이라크 안에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또한 이라크 국민들을 위해 헌신할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남아 있습니다. 모든 상황이 기독교인들의 삶을 힘들게 했기 때문에 그들은 조국을 떠날 수많은 이유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기독교인들은 예수님을 아는 것과 이라크에 남는 것에 비해 다른 모든 것들을 헛된 것으로 여겼습니다. 이라크 교회가 추방당한 성도들뿐 아니라, IS에 의해 박해받는 야지디(Yazidi, 이라크 소수민족)족 난민들과 이라크로 탈출한 시리아 난민들을 섬기고, 일으켜 세우는 데 쓰임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8월 22일(월) 시리아 SYRIA
알레포에서 열린 주일학교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한 트라우마 치유 프로그램에 37명이 참여했습니다. 주로 전쟁이 청소년들의 정신 상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다루었고,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받았습니다. 훈련과정 가운데 역사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그곳에서 열매가 지속되길 기도해 주세요.

8월 23일(화) 레바논 LEBANON
라디오와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일하고 있는 많은 젊은이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구세주가 세상을 심판하러 온 것이 아닌 구원하기 위해 오셨다는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소망을 주고 있는 레바논의 교회들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교회가 수많은 기회들을 잘 활용할 뿐 아니라, 레바논의 크리스천과 모든 사람들이 나라의 위기 한 가운데 서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도 기도해 주세요. 부정부패와 불신, 수백만 명의 난민들로 인해 그들은 실제 많은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8월 24일(수) 터키 TURKEY
터키의 기독교 인구는 전체 인구의 0.1%에 불과합니다. 그 0.1%는 그리스인, 아르메니안, 아시리아 크리스천과 개종한 터키인들입니다. 개신교인들과 개종자들은 교회/신앙공동체로서 종교와 신앙의 자유와 권리를 제한받는 것에 대한 법적 인식이 부족한 실정이다. 무엇보다 제한받는 것은 그들 소유의 예배당을 세우거나 교회와 관련된 활동과 예배를 위해 교회 건물을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외국인 선교사들은 공개적으로 복음을 전할 시 추방될 위험에 놓여 있습니다. 그들은 또한 종종 언론과 소셜미디어로부터 비방 캠페인과 혐오 발언에 노출됩니다. 터키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8월 25일(목) 튀니지 TUNISIA
튀니지에는 많은 정치적 불안이 있습니다. 나라의 안정과 교회가 보존될 뿐 아니라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아말(Amal) 자매가 사는 지역의 사람들은 그녀의 개종에 매우 화가 나 있습니다. 그녀의 안전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알리(Ali) 형제는 가족들 중 유일하게 예수님을 믿고 있습니다. 그가 주변의 다른 크리스천을 만나 교제하며 신앙의 유익함을 얻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8월 26일(금) 모로코 MOROCCO
모로코의 크리스천 안와르(Anwar)는 박해 때문에 고향을 떠나 다른 도시로 거처를 옮겼습니다. 새로운 거처에서 잘 적응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파티마(Fatima) 자매는 가족들로부터 기독교 신앙을 버리라는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가족들로부터 파티마를 지켜 주시고, 가족들이 회심하여 주님께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아담(Adam)은 이슬람에서 개종했습니다. 그는 주변 사회로부터 많은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아담이 굳건하게 신앙을 지켜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8월 27일(토) 리비아 LIBYA
최근 몬세프(Moncef)는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그의 회심 이후 가족들로부터 큰 박해를 받고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기독교인들은 항상 취약한 상황에 처해 있고 안전을 위협 받고 있습니다. 그들은 집을 떠나야 하고 박해로 인해 다른 곳으로 거처를 옮겨야 하는 상황들이 일어납니다. 그들이 살 수 있는 새로운 거처가 마련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8월 28일(일) 오만 OMAN
오만의 남쪽과 서쪽에 있는 시골 마을에는 기독교 신자들과의 접촉이 전혀 없는 작은 마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곳에 사는 거주민들이 꿈과 환상을 통해서 그리스도를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그리고 그들이 장을 보러 가거나, 병원에 가기 위해 큰 마을로 나올 때 그리스도인들을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그들의 언어로 번역된 성경이 없고 고립된 채 살아가는 몇몇 현지 부족들을 위해서도 기도해주세요. 주님께서 막힌 담을 허시고 믿는 자들이 이 부족들 안에서 좋은 관계를 맺어 그들의 언어를 배울 수 있게 해달라고 간구해주세요.

8월 29일(월) 콜롬비아 COLOMBIA
박해받는 기독교인들의 삶을 살펴보고 지원을 위한 방문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스태프들이 불법 무장 단체들로부터 박해로 고통받는 형제자매들을 위해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하도록 기도해 주세요. 또한 방문할 많은 장소들이 위험한 지역입니다. 그들을 보호해 주시길 기도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극심한 비가 내리는 우기로 인해 도로가 망가지고 손실되었습니다. 좋은 날씨를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8월 30일(화) 아프가니스탄 AFGHANISTAN
국제종교자유에 관한 미 국무부의 최근 발표 자료는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부로부터 예상된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탈레반 대변인은 수니파, 시아파, 시크교도, 힌두교도들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자유롭게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1만 명~1만 2천 명으로 추정되는 기독교인들에 대해서는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소수종교 집단도 동등하게 대우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의 파트너인 하나 나스리(Hana Nasri)는 “소수종교는 탈레반이 시행하고 있는 엄격한 샤리아 법에 의해 두려움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또한 극단주의 통치자들은 국제사회에서 자신들이 관대한 정부인 것처럼 스스로를 포장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탈레반 정권이 성령으로 도전받길 소망합니다. 소수종교를 수용할 뿐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찾고 구원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8월 31일(수) 아프가니스탄 AFGHANISTAN
국경지역의 아프간 난민들의 상황은 매우 비참합니다. 주 정부는 사실상 국내 피난민들의 존재를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는 반면, 난민 규모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난민들에게 재정적 지원이 적절하게 지원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디아(Klaudia)는 그리스도인들이 난민들과 함께 일하며, 그들을 섬길 수 있는 더 많은 기회가 있게 해 달라고 기도를 요청했습니다. 난민들이 정부로부터 더 많은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또한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새로운 탈레반 정권의 영향을 받지 못하도록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