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부터 매년 제헌절을 전후로 나라와 민족, 직장선교를 위해 집중적으로 기도해 온 구국기도회는 올해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히브리서 10장 24~25절)를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1부 예배에서는 성창용 충무교회 담임목사가 ‘이 민족을 구원하소서’(에 4:13~17)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으며, 2부 구국기도회는 대한민국 국회 제1회 속기록 낭독 후 △제1주제 ‘회개·성령 충만’ △제2주제 ‘공의국가·치유화합·평화통일’ △제3주제 ‘한국교회·해외선교·직장선교’ △제4주제 ‘환우·개인·가정·자녀를 위한 중보기도’의 순서로 뜨겁게 기도했다.
한편, 이날 기도회는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한직선, 이사장 명근식·대표회장 진승호)와 서울시청기독연합선교회(회장 조용성)가 공동주최하고,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한국기독교직장선교목회자협의회, 한국직장선교대학, 직장선교사회문화원, 민족화합기도회 및 협력기관 등이 공동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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