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엔난민기구(UNHCR)에 등록된 난민 중에는 약 270만 명의 아프가니스탄인이 있는데, 이는 수적으로 세 번째 큰 규모이다. 그중 약 8,000명의 아프가니스탄 난민과 망명 신청자가 인도네시아에 난민 지위 인정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대기 기간이 길게는 10년 이상 걸리는 상황이라 대부분의 난민은 의료와 교육에 소외되어 있으며, 미래와 경제적 부분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에 싸여 있다. 그중에는 더는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난민에 대한 각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난민 지위 심사와 허가가 속히 이루어져, 난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기도하자.

2. 시리아 북부 카미실리(Qamishli)에서의 쿠르드 민병대와 시리아 정부 간의 전투는 대부분 기독교인이 거주하는 지역의 지근거리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로 인해 현지 교회와 성도들은 불안과 두려움이 커지고 있으며, 함께 예배드리기도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시리아 교회들은 지난 10년간 이미 내전과 극단주의자들에 의한 지속적인 폭력과 핍박을 견디어 오고 있다. 시리아 교회와 성도들이 고난과 전쟁의 고통 속에서 안전하며, 분쟁과 폭력의 상황이 속히 종식되도록 기도하자.

3. 인도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위험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 하루 확진자 수 40만 명에 육박하고 있으며, 누적 사망자 수도 20만 명을 넘어섰다. 이런 상황에서 인도 교회들은 인도를 위한 기도와 국제적인 지원을 세계교회에 요청하고 있다. 인도 안에서 힌두 민족주의로 인한 교회에 대한 반감과 핍박이 커지고 있는 상황 가운데, 기독교 배경 국가들의 지원과 인도 교회의 기도와 섬김을 통해, 교회에 대한 불합리한 정책들이 폐기되며 복음의 문이 열리도록 기도하자.

코로나19 팬데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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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미국의 Arizona Christian University의 문화연구 센터에서 발표한 American Worldview Inventory 2021에 의하면, 미국 성인의 약 40%는 ‘도덕적 심리치료 이신론’(Moralistic Therapeutic Deism)의 세계관을 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하나님을 인간의 삶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존재로 믿으며, 도덕적으로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하며 착한 행동을 통해 천국에 갈 수 있다고 믿는다. 또한 삶의 보편적 목적은 행복과 자신에 대한 좋은 느낌이 드는 것’ 등으로 나타난다. 미국교회와 성도들이 이신론적 세계관에 물들지 않도록 기도하자.

5. 미얀마에서 군사 쿠데타가 발발한 지 3개월이 지나면서, 기독교인의 비율이 높은 카렌(Karen)족 미얀마인들이 태국으로 탈출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이들을 위해, 태국 기독교인들이 적극적인 지원과 구호에 앞장서고 있다. 태국의 기독교인들이, 위기에 처한 카렌족 난민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복음으로 섬길 수 있도록 기도하자.

6. 인구의 65%가 35세 이하인 매우 젊은 나라 이란(UN 인구 통계)의 젊은이들은 점점 국가의 정치 및 종교에 대해 좌절하면서, 생동하는 종교와 믿음을 찾는 경향들이 늘어가고 있다. 이러한 이란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희망을 전하기 위한 연합단체인 Heart4Iran의 사역자 Mike Ansari는 단체가 운영하는 기독교 방송인 Mohabat TV를 통해, 3개월 만에 350여 명의 이란인이 그리스도께로 돌아왔다고 보고하였다. 이란을 위해 사역하는 Mohabat TV를 통해 더 많은 이란 영혼에게 복음이 전해지고, 구원의 열매를 맺도록 기도하자.

7. 미국 종교자유위원회(USCIRF)는 2021 연례보고서에서 중국, 이란, 러시아 등과 더불어 북한을 종교자유침해 ‘특별관심국가’(Countries of Particular Concern)에 재지정할 것을 국무부에 권고하였다. 위원회는 북한이 자국의 지도자들을 신격화해 다른 이데올로기를 금지하고, 종교를 실존적 위협으로 간주해 종교를 가진 주민들을 국가의 적으로 여긴다고 강조하였다. 국제 기독교 선교단체 오픈도어스(Open Doors)는 현재 북한 정치범 수용소에 수감된 기독교 신자만 5~7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한다. 북한이 정치와 경제가 속히 개방되고, 종교적 자유와 신앙인의 안전이 보장받을 수 있도록 기도하자.

8. 옛 소련의 일원이었으며, 동유럽의 소국으로서 인구 약 350만 명이며, 유럽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인 몰도바(Moldova)는 최근 몇 년 동안 경제 붕괴의 위기에 처해있다. 지정학적으로 우크라이나와 루마니아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EU와 긴밀한 관계 또는 러시아와의 전통적인 우호 관계를 반복해오면서 유지되어 국론이 분열되어 왔다. 친 서방 성향의 신임 여성 대통령인 마이야 산두(Maia Sandu)는 경제 회복과 코로나19 방역 및 분열된 나라의 회복을 위한 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둘 것으로 보인다. 빈국 몰도바에 평화와 경제적 회복을 통해 나라가 안정되도록 기도하자.

9. 선교단체 GFA(Gospel For Asia)에서 처음으로 아프리카에서 긍휼 사역을 시작한다. 그중 80만 명이 죽고, 국가를 분열시킨 전쟁과 대량학살이 있었던 르완다에서의 긍휼 사역을 통해 르완다와 기타 국가의 원주민 근로자를 교육하며, 가난한 이들과 고아와 과부를 돌보는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삶의 희망을 찾는데 도움을 주고자 계획하고 있다. 르완다에서 GFA의 사역이 계획대로 이루어져, 현지인들의 영육 간의 문제가 잘 해결되고, 교회가 견고히 세워지도록 기도하자.

10. 최근 말레이시아의 무슬림 지도자들은, 자국 내 급진적 무슬림들이 종교적 소수자, 특히 기독교에 대해 많은 적대감을 보이는 현상에 대해서, 이슬람이 다수인 말레이시아에서의 종교적 조화와 국가적 단결을 촉구하였다. 말레이시아에서의 기독교인과 교회가 지속적으로 적법한 보호를 받고 실제적인 종교의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기도하자.

11. 중부 아프리카 차드에서는 대통령 이드리스 데비 이트노(Idriss Deby Itno)가 지난 30년을 집권하고 6연임에 성공한 다음 날, 반군 ’차드의 변화와 화합을 위한 전선’(FACT)과의 전투 중에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차드는 오랜 식민지배와 내전으로 경제가 극도로 악화되고 있다. 차드에 속히 정치적 안정이 이루어지고, 경제가 회복되며, 연약한 차드교회가 견고해지도록 기도하자.

12. Aid to the Church in Need(ACN)가 발표한 세계 종교 자유 보고서 2021에 의하면, 전 세계 인구 절반 이상(51%)을 차지하는 약 26개국 40억 명의 사람들이 종교의 자유에 대한 심한 침해가 발생하고 있는 국가에 살고 있다고 한다. 그중 12개국은 아프리카에 있으며, 천연자원에 대한 장기적인 갈등과 기후 변화, 빈곤 증가, 무장 범죄 조직의 공격, 종교적 민족주의의 확대 등으로 상황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갈수록 종교적 자유가 제한되는 다수 국가의 상황이 개선되어, 종교와 신앙의 자유가 법적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하자.

13. 서부 아프리카에 위치한 감비아는 아프리카에서 실명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트라코마’(trachoma)라는 안과 질환을 종식한 두 번째 아프리카 국가가 되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하면, 이 질병은 그동안 주목받지 못하고 있는 열대성 질병 중 하나로 주로 저소득 국가의 지역 사회와 어린이들에게 쉽게 전염되는 질병이다. 감비아뿐만 아니라 기타 아프리카 저소득 국가와 의료 구호 단체들이 트라코마에 대한 적극적인 의료대처에 나설 수 있도록 기도하자.

14. 유럽 형사 경찰기구(Europol)에 의하면, 유럽에서 마약, 무기 및 인신매매, 사기 및 사이버 범죄와 관련한 조직적인 범죄는 더 증가하고 있다. 게다가 조직적인 범죄의 수익은 정치인과 공무원의 부패로 이어지며, 때때로 테러 자금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세계화와 디지털화 현상은 이러한 조직적 범죄를 가속하고 있다. 유럽 연합이 사회 전반에 악영향을 끼치는 조직범죄 행위를 적극 단속하여 안전한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기도하자.

15. 레바논에서 최초 내전(1975~1990)일 발발한 지 46주년이 되었다. 내전의 후유증과 무장단체 헤즈볼라의 활동, 베이루트 대폭발 참사 등의 영향으로 레바논의 경제와 사회는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 위기상황 가운데 있는 레바논을 돕기 위한 사역단체 Triumphant Mercy는 레바논 난민들에게 교육과 물자 지원, 재활 교육을 돕고, 실향민이 된 레바논 기독교인들을 지원하는 사역을 이어왔다. 이 단체의 사역을 통해 레바논 국민들의 상처가 회복되고, 복음이 확산될 수 있도록 기도하자.

16. 브라질의 제2의 경제 도시 리우데자네이루(Rio De Janeiro)의 빈민가에서는 지난 9개월 동안 경찰의 마약범죄 단체 소탕이라는 명분으로, 과도한 공권력 집행에 의해 800여 명이 살해당했다. 브라질 대법원이 코로나19 대유행 동안 무차별적 가택 수색과 진압을 금지했음에도, 현지 경찰들은 강압적 수색과 빈민가 시민들에 대한 인권 침해 행위를 서슴지 않고 있다. 현지 경찰 당국이 무고한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며, 범죄 조직을 잘 소탕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17. 한때 중남미의 강국이었던 아르헨티나의 경제는 최근 3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에 이어 2020년에는 10%나 성장이 감소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외국인 투자이탈이 가속화되었으며, 페소화의 가치가 급락하였으며 식량 및 비료와 같은 수입 비용이 증가하고, 누적 인플레이션이 40% 이상으로 경제가 악화됨으로 인해 국민 10명 중 4명 이상이 빈곤에 처하게 되었다. 아르헨티나 정부가 경제 정책을 잘 세워 무너진 경제를 회복하고 빈민을 돌보며 현지 교회가 빛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하자.

18. 세상과 교회를 섬기는 기독교 연구기관 ARCC(Align Research Center for Christianity)에서 현재 교회에 다니고 있는 청년 1,01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인터뷰를 진행한 결과, 교회를 옮길 의향이 있거나, 신앙을 포기하거나, 기성교회에 출석하지 않는 성도가 될 가능성이 있는 응답자들이 50%를 넘는다고 조사되었다. 이는 ‘목회자에 대한 실망감, 청년부 공동체적 요인, 개인 신앙에 대한 회의감, 과도한 헌신의 강요’ 등이 원인으로 파악되었다. 교회 내 지도자와 기성세대들이 청년들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포용 그리고 언행일치의 모범을 통해, 청년들이 교회에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기도하자.

19.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는 미얀마가 군부 쿠데타로 인해 내전 위기로까지 발전하는 가운데, ‘미얀마 사태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크고, 점점 악화될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더 안전할 때에 선교사들이 일시 귀국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미얀마에 있는 서양 선교단체들은 소속 선교사들에 대해 100% 철수 명령을 내렸고, 기업인들에 대해서 필수 인력을 제외하고는 주변 국가로 철수를 권고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현재 현지에는 100여 가정, 190여 명의 선교사가 남아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선교단체와 파송 교회 및 선교사들이 긴밀한 소통 가운데 지혜로운 결정을 내리고, 선교사 및 가정 그리고 현지 교회와 성도들의 안전을 지켜주시도록 기도하자.

20. 니제르를 비롯해 말리와 부르키나파소 등 사하라 사막의 경계지역인 사헬(Sahel) 지대에서는 IS와 알카에다 등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로 인해 지속적인 고통을 당하고 있다. 올해 들어 서부 니제르에서는 무장단체의 무차별적 공격으로 민간이 300명 이상이 사망했다. 사헬 지대의 국가들이 연합하여 무장단체를 잘 소탕하여 자국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21. 인도네시아령에 속하는 서파푸아(West Papua)에서는 오랫동안 독립을 원하는 분리주의 반군과 인도네시아 정부군 사이에 수많은 민간인과 교회 및 목회자들이 희생과 고통을 당하고 있다. 이에, 파푸아교회협의회 지도자들은 서파푸아에서 벌어지고 있는 인권 침해 혐의와 군사적 갈등에 대해서 유엔 인권위원회에 조사를 요청하였다. 이 땅에서 정부군과 반군 간의 갈등과 분쟁이 감소하고, 교회와 신자들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기도하자.

22. 동티모르에서는 코로나19의 차단을 위한 국가 비상상태가 지속 중이다. 동티모르 정부는 외국인 입국을 금지했으며, 모든 여객기 운항 중단과 학교와 직업교육 시설 등은 운영이 중단되고 있다. 이는 동티모르가 정부의 코로나 대응 능력의 부족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유일한 해결책이기 때문이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세운 학교도 휴교령으로 인해 운영을 중단 중이다. 동티모르의 코로나19가 속히 종식되어, 경제와 일상 및 학교가 정상화되도록 기도하자.

23. 1991년 소련의 붕괴와 함께 독립한 후, 1992년 독립국가연합(CIS)에 가입한 타지키스탄에서는 교회에 대한 탄압이 거세지고 있다. 지난 10년간 타지키스탄의 교회 대부분이 등록을 취소당했거나, 개종한 기독교에 대한 박해도 증가하고 있으며, 기독교인 대부분은 성경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 타지키스탄 교회와 성도들에게 필요한 성경과 신앙 서적 보급이 잘 이루어지고, 교회에 대한 탄압이 감소되도록 기도하자.

24. 서아프리카 베냉에서는 대통령 파트리스 탈롱(Patrice Talon)이 집권한 이후로, 국경없는기자회에서 발표하는 언론의 자유 순위가 78위에서 113위로 하락하였다. 야당과 관련된 TV 및 라디오 방송국은 폐쇄되었으며, 2년 만에 언론인 17명 이상이 새로운 디지털 법에 따라 기소되었다. 베냉의 언론과 정치적 자유가 후퇴하지 않고 사회가 안정화되며, 현장의 선교사들과 교회 사역에 어려움이 없도록 기도하자.

25. 카리브해의 최빈국 아이티에선 몸값을 노린 납치사건이 작년에 비해 3배 이상 급증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프랑스 국적의 2명을 포함한 5명의 사제와 2명의 수녀가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의 배후에는 납치 조직인 ‘400Mawozo’라는 갱단이 있는 것으로 현지 언론은 보고 있다. 불안해진 정치와 치안 상황을 틈타 세력을 확대하고 있는 범죄 조직이 잘 소탕되고, 사회가 안전해지며, 기독교 사역자들의 안전을 지켜주시도록 기도하자.

26. 파키스탄 내에서 정부 당국이 이슬람 극단주의 정당 TLP(Tehreek-e-Labbaik Pakistan)의 지도자를 구금한 것을 빌미로 다수의 도시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발생하였다. 이는 ‘신성모독죄’에 대한 파키스탄 정부와 이슬람 정당 사이의 분명한 인식 차이를 보여주는 것으로, 극우 이슬람 정당과 지지자들은 신성모독자에 대해 사형을 요구하고 있다. 파키스탄 정부가 이 상황을 지혜롭게 대처하여 일반 국민들과 소수 종교인들을 법적으로 보호하도록 기도하자.

27. 콩고 공화국에서 이미 36년 동안 집권해 온 드니 사수 응게소(Denis Sassou Nguesso)는 지난 3월 대통령선거에서 승리하여 2026년까지 집권을 연장하게 되었다. 그러나 장기집권으로 인한 가족과 측근들의 부패, 부의 불평등한 분배로 인해 대다수의 국민들은 기아에 허덕이고 있으며, 정치적 자유 또한 매우 제한되어 있다. 콩고 공화국의 정치가 민주화되고, 부의 공평한 분배를 통해 국민들의 빈곤 문제가 해결되며, 현지 교회와 사역자들이 사회와 빛과 희망을 전하도록 기도하자.

28. 유엔난민기구의 보고에 의하면 강제적으로 자신의 고향과 집을 떠나게 된 인구가 전 세계적으로 약 8천만 명에 이른다고 한다. 2019년에는 한 해에만 3초마다 한 명의 강제 이주민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이민 및 난민 정책은 국가 내에서도, 교회 내에서도 의견의 불일치와 논쟁의 여지가 충분히 있지만, 나그네인 난민, 이민자, 망명 신청자들에 대해서 교회와 그리스도인의 긍휼과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전 세계 각국의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비자발적으로 다가온 이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여 복음이 확산하는 계기가 되도록 기도하자.

29. Radio Free Asia의 2021년 4월 보도에 따르면, 라오스의 현지인 목사 사이손(Sithon Thippavong)가 허가 없이 예배를 드렸다가 교회사역 중단을 명령을 받았지만, 이를 거부한 죄목으로 투옥된 지 1년 2개월 만에 석방되었다고 한다. 라오스는 기독교인들이 자유롭게 예배할 수 있도록 법을 통과시켰지만, 여전히 많은 교회와 성도들이 괴롭힘과 차별을 받는 상황이다. 라오스에서 종교적 자유가 실제로 잘 적용되어, 교회와 성도들이 안전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30. 기독교 구호단체 월드비전(World Vision)에 의하면 동아프리카 6개국(에티오피아, 소말리아, 남수단, 케냐, 우간다)에서 약 700만 명 이상이 기아의 위기에 처해 있다고 한다. 대규모 메뚜기 떼 발생으로 인한 농작물의 황폐화, 대홍수, 지역적 분쟁으로 인한 사회 불안 등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해당 국가와 인도주의 단체와 기부자들의 적극적인 도움과 지원으로 식량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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