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테러 시온교회
▲2019년 부활절 스리랑카에서 발생한 연쇄 테러로 희생된 신자들의 장례가 진행되고 있다. ⓒ한국오픈도어
5월 11일(월) 말레이시아 MALAYSIA

오픈도어는 병원에 입원한 미혼모를 돕던 중 조산아를 출산한 젊은 여인에게 복음을 전하고 어린이 성경책을 선물했습니다. 그녀는 어린이 성경을 읽던 중에 그리스도를 영접하였습니다. 그녀는 가장 좋아하는 성경 이야기가 예수님의 부활 이야기라고 했습니다. 현지 오픈도어 사역자들이 그녀를 방문할 때마다 신앙이 성장하였습니다. 그녀는 인큐베이터에 있는 자신의 아기에게 성경을 읽어주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이 젊은 어머니와 아기를 축복하시고 그녀의 믿음이 자라고 주님께서 그들의 필요를 공급하시기를 기도해주세요.

5월 12일(화) 몰디브 MALDIVES

라마단 기간 몰디브의 무슬림들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중요한 이슬람 축제 중 하나인 이드알피트르를 진행할 때 몰디브인들의 구원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그들이 금식하고 종일 기도할 때 주 예수님께서 그 자신을 무슬림들에게 계시하시기를 기도해주세요. 그들이 예수님을 찾고 예수님만이 구세주가 되신다는 것을 믿도록 기도해주세요. 또한 그들이 찾고 바라던 분이 예수님이시라는 것을 깨닫도록 기도해주세요.

5월 13일(수) 스리랑카 SRI LANKA

현지 사역자들은 스리랑카 교회에 대한 정부의 박해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합니다. 작년 12월부터 군 간부들이 교회들의 명단을 확보하고 찾아다니며 위협하고 있습니다. 모든 목회자와 성도들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특히 불교 마을에 고립되어 있는 크리스천 신자들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2019년 부활절 폭탄 테러 피해자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오픈도어는 스리랑카에서 박해받는 신자들을 위한 사역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사역을 통해서 상처받은 교회와 신자들이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5월 14일(목) 남부필리핀 SOUTHERN PHILIPPINES

2019년 1월 홀로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의 생존자 로라는 최근 오픈도어가 주관한 트라우마 상담에 참가했습니다. 그녀는 "아마 참석하지 않았다면 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을 것 같아요. 그들이 왜 그랬는지 생각하면 미칠 것 같았어요. 나는 우리 마음의 짐을 내려 놓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트라우마 상담이 있을 것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나는 이미 괜찮다고 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가지 않겠다고 말했어요. 하지만 마음속 깊은 곳에는 아직도 상처가 남아 있었어요. 상담을 받고 나니 마음이 후련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전도 사역자를 위한 상담 세미나와 곧 있을 청소년 컨퍼런스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5월 15일(금) 케냐 KENYA

올해 초에 케냐 북동부 라무에서 기독교인들에 대한 알샤바브의 공격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버스를 공격해 승객 41명을 내리게 하여 이슬람교 샤하다(믿음의 선언문)를 암송하라고 했고 이 요구에 응하지 않은 승객들은 총에 맞았습니다. 다음으로 그들은 세 번째 버스를 멈추게 하려고 했지만 버스 기사가 거부하자 총을 발사해 버스 안내원이 죽고 최소 3명의 승객들이 크게 다쳤습니다. 그 후에도 비슷한 사건들이 이슬람이 장악한 북부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데 이러한 일이 멈춰지기를 기도해주시고 희생자 가족들에게 주님의 위로가 있기를 기도해주세요.

5월 16일(토) 부르키나파소 BURKINA FASO

1월 말에 75명이 북부의 이슬람 무장단체에 의해 사망했습니다. 1월 25일, 수움 주에서 발생한 공격은 39명의 목숨을 앗아갔으며, 1월 20일의 공격은 두 마을에서 36명의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채 일주일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또 공격이 발생한 것입니다. 무장세력은 나가라고 마을의 시장에서 32명을 살해하고, 근처 알라무 마을에서 4명을 더 살해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가족들에게 주님의 위로와 은총이 있기를 기도해주세요.

5월 17일(일) 이란 IRAN

이란 정부와 국민 사이의 간극이 지난 6개월 동안 더 커져 왔습니다. 사람들은 서양에 대해 정부가 선전하고 있는 증오의 메시지에 점점 더 몸서리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의 가슴 속에 미움 대신 깊은 사랑이 자라나고 기독교인들이 앞장서서 이 사랑을 전파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오픈도어선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