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독병원
▲광주기독병원이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대구동산병원에 의료용품으로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전달했다. ⓒ광주기독병원
광주기독병원(병원장 최용수)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대구지역의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 중 하나인 대구동산병원에 지난달 26일 마스크, 손소독제 등 의료용품을 전달했다. 의료용품은 우체국 택배를 이용하여 지난달 28일 대구동산병원에 도착했다.

광주기독병원은 의료용품 전달에 앞서 지난 26일 아침 직원예배에서 대구경북 지역 시민과 의료인을 위한 기도회를 진행했다. 최용수 병원장은 "대구지역 코로나19 의료재난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대구동산병원을 위해 형제 선교병원에 고만호 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사랑의 마음을 합해 약소하나마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의료용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어 "벽돌을 굽던 빈 가마터에서 한센환자를 격리 치료했던 윌슨 선교사의 지혜와 각혈하며 쓰러져 죽어가던 결핵환자의 입속 핏덩이를 입으로 빨아내어 살린 카딩턴 선교사의 헌신을 기억하며 이 어려운 재난을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광주기독병원은 24시간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여 코로나19 지역 확산 예방과 환자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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