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기독의사회
▲서울기독의사회가 연세대의과대학에서 순회예배를 드렸다. ⓒ서울기독의사회
서울기독의사회가 17일 저녁 연세대의과대학 교수식당에서 2월 순회예배를 드렸다.

이날 허승곤 탄자니아 선교사가 의료선교 간증을 전한 후, 샘물호스피스선교회 원장 원주희 목사가 특강했다.

허승곤 선교사(연세대의대 명예교수)는 2017년 연세대의대 신경외과를 정년퇴임하고 외국 의료선교지의 대학, 병원에서 교육, 연구, 진료, 선교를 담당하는 '연세의료원 에비슨 선교교수'로 2018년 1월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파송됐다. 이날 탄자니아 허 선교사는 무하스(MUHAS) 의과대학 병원에서 신경외과 자문교수로서 신경외과 수술 교육을 통한 기독의사 양성, 환자 전도, 장학생 선발 등 세브란스 선교센터와의 동역, 타국가 선교병원 및 지역교회, 단기선교팀과의 동역, 염소은행 사역 등에 대해 전했다.

한편, 샘물호스피스선교회 이사장 원주희 목사는 호스피스 사역의 의미와 다양한 호스피스 활동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행사는 안철준 목사의 사회로 기도는 강희철 연세대 교수, 특송은 첼로, 바이올린 2중주로 서울기독의사회 회장인 용태순 연세대 교수와 부인과의 합주로 주님께 찬양을 올려 은혜로운 예배 시간을 주님께 드렸다.

이지희 기자 jsowue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