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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총회는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가 해방된 1945년 1월 27일을 기념하여, 60주년인 2005년 매년 1월 27일을 '국제홀로코스트추모일'로 정하고 홀로코스트 희생자들을 기억하도록 했다.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도 "기억은 계속되어야 하며 미래 세대들도 이 역사를 반드시 알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홀로코스트의 교훈을 오늘날 세계에 적용해야만 한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 시장, 하임호센 주한 이스라엘 대사, 슈테판 아우어 주한 독일 대사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홀로코스트'를 주제로 한 영화 시리즈를 상영하고 시 낭독 및 음악 공연 등으로 희생자들을 기리는 기념식을 진행한다.
이지희 기자 jsowue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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