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성시화운동본부 제10차 정기총회 개최

평택시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강헌식 목사) 제10차정기총회 및 김승규 장로(전 법무부장관, 전 국정원장) 초청 특별세미나가 30일 평택순복음교회(강헌식 목사)에서 열렸다.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이하 평기총) 전 총회장 윤문기 목사를 비롯하여 지역 목회자, 전 국회의원 정장선 장로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1부 개회예배에서 평기총 총회장 정해은 목사는 ‘내가 변해야 삽니다’(엡 4:22~24)는 주제의 설교를 통해 “평택시 성시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교회가 먼저 변하고 성도가 변해야 된다”고말했다.

이어 이임 사무총장박춘근 목사, 이임 서기 고현식 목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경기남부지역 기독교문화 사역과 평택시 성시화 운동에 헌신한 홍보분과위원장 한상옥 안수집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2부정기총회에서는 2016년 사업보고, 회계보고, 사업보고, 홀리클럽 보고 후 2017년신임 사무총장에 이송희 목사, 신임 서기에 홍명기 목사를 선임했다.

김승규 장로(사진)는3부 특별 강연에서 ‘미,중 패권시대의 한반도 안보와 통일 문제’라는 제목으로 분단국가인 우리나라가 앞으로 중국과미국 등 강대국들 사이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에 대해 언급하며 “어려운 이 시대에 교회 지도자들의나라 사랑과 기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지희 기자jsowue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