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16일(이하 현지시간) 인권지도자인 마틴 루터 킹 주니어의 날을 기념했다.

이날은 1968년 4월 4일 암살로 생을 마감하기 전까지, 미국 내 인종 분열을 끝내기 위해 쉼없이 달려왔던 마틴 루터 킹(Martin Luther King Jr) 목사의 삶을 기념하기 위한 날이다.

마틴 루터 킹 목사는 강력한 기독교 신념을 바탕으로 ‘시민불복종’ 운동을 이끌었고, 인종간 화합을 누구보다 염원했었다.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우리에게 영감을 주는 마틴 루터 킹 목사의 발언 10가지를 선정,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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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랑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 견딜 수 있는 힘이다. 이 창조적인 힘은 우리 그리스도의 삶 안에 너무나 아름답게 나타나 있다. 또 사랑은 평화와 안보를 염원하는 인류의 요청에 부응할 수 있는 가장 유력한 수단이다.”

2. “용서는 상황에 따른 행동이 아니라 끊임없는 태도이다.”

3. “고통이 심해지면서 곧 나의 상황에 반응할 수 있는 2방법이 있음을 깨닫게 됐다. 괴로움으로 반응하거나, 고통을 창조적인 힘으로 전환하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난 후자를 따르기로 선택했다.”

4. “침묵이 배반일 때가 온다.”

5. “믿음은 전체적인 계단을 보지 못할 때라도, 그 첫걸음을 떼는 것이다.”

6. “난 사랑을 붙들기로 결심했다. 증오는 너무나 견디기 어려운 짐이다.”

7. “사람의 궁극적인 수단은 그가 안락하고 편안하게 서있는 곳에 있지 않고, 도전과 갈등의 시간 안에 있다.”

8. “어둠은 어둠을 몰아낼 수 없다. 오직 빛 만이 그렇게 할 수 있다. 증오는 증오를 쫓아낼 수 없다. 오직 사랑만이 그렇게 할 수 있다.”

9. “사랑은 적을 친구로 바꿔낼 수 있는 유일한 힘이다.”

10. “만약 내가 위대한 일을 할 수 있다면, 작은 일들을 위대한 방식으로 할 수 있다.”

크리스천투데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