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교연구원(kriM)의 열린 강좌 <오로라클럽>에 초대합니다!

1889년 한국 땅을 밟은 최초의 호주 선교사 조셉 헨리 데이비스 목사는 한국에 온지 183일만에, 선교지로 정한 부산에 도착한 이튿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습니다. 33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폐렴과 천연두로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죽음 이후에 126명의 호주 선교사들이 한국 땅을 밟고 복음의 씨앗을 심었습니다. 눈물과 희생, 한반도 가장 낮은 곳에서 피어난 복음의 꽃이 이제는 선교사를 보내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11월 2일 28차 <오로라클럽>에서는 2009년 한국-호주 선교 120주년 특집으로 제작되고 2010년 4월 제2회 WCBA(세계한인기독교방송협회) 방송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CTS HD다큐멘터리 <부르심을 받은 자들>을 상영합니다.

관람 후에는 연출을 맡은 CTS의 이제선 PD와의 대화의 시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땅을 위해 흘렸던 호주 선교사님들의 눈물과 헌신의 역사를 함께 돌아보며
하나님께서 어떻게 일을 하고 계시는지 함께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일시: 2010년 11월 2일 (화) 19:00~21:00
주제: 한국-호주 선교 120주년 특집 <부르심을 받은 자들> 상영 및 제작진과의 대화
강사: 이제선 PD (CTS)

장소: 나눔교회 (월드컵경기장역 2번 출구-http://krim.org/2010/images/nanum_map.jpg)

문의: 송지영 간사 02.2654.1006 / 070.8210.1060 /krimedu@krim.org

*참석 시 전화나 이메일로 사전신청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