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jy.jpg서울교회(담임 이종윤)는 "1974년 로잔 1차대회이후 세계복음화를 위한 Think Tank역할을 자임한 로잔운동의 핵심기구인 Global Think Tank 멤버로 한국에서 조종남 박사(서울신대 전 총장)와 이종윤 목사(사진)가 참여하게 된다"고 밝혔다. Global Think Tank는 정부 및 산업, 아카데미아 제반영역의 방향을 복음주의적 입장에서 제시하고 있다.

또 서울교회는 "로잔대회 예산보다 400만불이 부족해 서울교회가 5만불을, 그리고 한국에서 로잔 참가자들이 50만원씩 100명이 5만불을 만들어 도합 10만불을 보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로잔대회 경비를 위해 전 세계에서 1200만불(US)이 모금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 중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 130만불의 헌금이 됐고, 앞으로 약정된 270만불 이 더 모금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3차 로잔 세계대회는 200개국에서 4000명의 교회지도자들과 바티칸, WCC, 정교회 등 교회관련기관에서 400명의 초청인사를 포함해 5000명이 모여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에서 10월16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또 전세계 80개국의 80,000명의 신학생, 선교사, 개교회 지도자들이 400 Global Link sites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