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허가 없이 이란과의 금융거래를 하는 행위를 모두 금지하기로 결정하고, 8일(수) 오후 이 같은 제재내용을 담은 유엔 안보리 이행조치를 발표했다.
일반 금융기관은 이란과의 거래가 1만 유로 이상일 때는 당국에 보고하고, 4만 유로 이상일 때는 반드시 사전허가를 거쳐야 한다. 또 가스와 정유 사업 등 이란의 에너지 분야 투자도 제한된다.
또 정부는 102개 단체와 24명의 개인을 제재대상으로 정하고, 금융거래를 제한시켰다. 이란 멜라트 은행의 경우 6개월 이내의 영업조치를 내렸으며, 정부 사전허가 없이는 금융거래를 할 수 없게 됐다.
한편 정부는 생화학 무기와 재래식 무기 등 이중용도수출금지 품목의 거래를 통제하고, 항공과 선박의 화물검색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지정된 단체와 개인들은 여행금지 대상에 포함됐다.
함께 볼만한 기사











![[이미지 묵상]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고후 5:17)](https://missionews.co.kr/data/images/full/14265/5-17.jpg?w=196&h=128&l=50&t=40)
![[이미지 묵상]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히 9:27)](https://missionews.co.kr/data/images/full/14264/9-27.jpg?w=196&h=12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