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는 칭찬 받는 주의 제자라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행16:1-2), 그런데 디모데가 칭찬받는 주의 제자가 될 수 있었던 이유를 다음과  같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먼저, 디모데는 믿음의 가정에서 양육을 받았습니다.(딤후1:5, 행16:1), 그리고 수직적인 제자훈련인 쉐마 교육을 받았습니다.(딤후3:15, 신6:4-7) 그 뿐만 아니라, 그는 좋은 스승, 다시 말해서 훌륭한 영적 멘토를 만났습니다(딤후1:13, 딤전1:2, 딤전1:18, 딤후1:2, 딤후2:1) 디모데의 이런 칭잔받는 주의 제자가 될 수 있었던 이유들의 공동점은 바로 “성경”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의 시대를 보면, 성경에 대한 무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떤 면에서성경에 대한 무관심은 이 시대 교회에 임한 큰 저주 중의 하나가 될 것입니다. 홈스쿨링을 하는 가정들에게 있어, ‘성경’은 지극히 거룩하신 하나님의 오류가 없는 계시로서 우리의 자녀들에게 주어져야 하고 우리 부모 자신들에 의해서도 그렇게 받아들여져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홈스쿨링에서 성경은 왜 중요할까요?”
 
첫째. 성경은 온전한 구원에 이르게 하기 때문입니다.(딤후3:15) 성경은 하나님께서 죄인 된 인간에게 구원을 주시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이 기록되어 있으므로 성경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면 진정한 구원을 이루게 됩니다. 15절에서 디모데가 어린 시절부터 성경을 알았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이 부딪히는 문제와 고민을 해결할 지혜로운 처방은 바로 성경에서 말씀하는 ‘복음’일 것입니다. 우리들에게 진리와 성결은 오류와 불의에 대한 가장 확실한 교정수단이 됩니다. 독사가 사람들을 물고 있는 곳은 어디든지 놋 뱀을 들어 올려야 합니다. 그러면 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자녀들을 예수님께로 데리고 와서 높이 들어올리고, 그 작은 눈들로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처방을 보게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 보는 곳에 생명이 있기 때문이고, 지금 우리 자녀들의 피에 독소를 뿜어 넣고 있는, 뱀의 갖가지 독액들을 해독하는 생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에게 맡긴 우리 자녀들을 가르쳐야 합니다.

하나님의 밭을 가라지로부터 보호하는 하나님의 방법들 중 하나는 그 밭에 일찍이 곡식을 뿌리는 것입니다. 우리 자녀들의 어린 시절의 배움이 우리 자녀들의 지각 위에 깨씃끗한 인격과 예리한 감명을 남기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그것들이 칠십년의 세월이 지나도 그대로 남아있게 될 것입니다. 홈스쿨 부모들 특히 엄마들은 모두 은혜로운 어머니 유니게와 같이 되십시오, 그리고 경건한 믿음의 할머니들이 계시다면 우리 자녀들을 자주 믿음의 할머니와 교제하게 해서,, 존경스러운 할머니 외조모 로이스를 경험하게 하십시오, 우리 자녀들에게 구원에 필요한 성경의 모든 것을 알게 해야 합니다. 우리 자녀들이 꾸준히 성경을 점점 더 많이 알고 주님을 믿게 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능히 그들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만 말미암는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기 때문입니다.
 
둘째. 성경은 최고의 교과과정이기 때문입니다.(딤후3:16). 디모데의 어머니 혹은 바울이 디모데의 멘토로서 디모데를 양육할 때 교과 고정은 바로 성경 교육이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모든 성경” 디모데는 어린아이 때부터 바로 이 성경을 배웠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이것을 잘 알고 있어떤 사도 바울은 젊은 디모데에게 성경을 배워야 하는 중요성을 그의 유명한 성경구절 디모데후서 3:16에서 강조했던 것입니다. 성경은 ‘교훈’으로 교육하기에 유익합니다. 성경은 믿는 것과 행하는 것 그리고 진리의 내용을 올바로 가르쳐줍니다. 성경은 ‘책망’으로 교육하기에 유익합니다. 성경은 우리가 범한 죄 그리고 잘못된 것을 가르쳐 줍니다. 성경은 ‘바르게 함’으로 교육하기에 유익합니다. 성경은 죄의 해결과 고침 받는 방법을 가르쳐 줍니다. 성경이 우리에게 죄를 지적만 하고 책망만 한다면 은혜의 말씀이 못 되겠지만, 바르게 함도 해주기 때문에 은혜의 말씀이 되는 것입니다. 성경은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합니다, 우리들에게 성경은 바른 삶을 살 수 있도록, 계속 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가르쳐 줍니다.

이렇게 성경은 4가지 방법으로 우리 인생길을 인도해 줍니다. ‘성경’은 결코 우리를 엇길로 가게 하지 않습니다. 성경의 진리에는 가장 학식이 많은 사람들의 가르침도 수반되지 않는 이상스럽고 신비한 감화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녀들의 지각에 성경이라는 채식을 먹이면 자녀들의 얼굴이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처럼, 세상의 철학적 식탁에서 왕의 진미를 먹는 다른 아이들보다, 더욱 아름답고 살이 더욱 윤택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기에 성경은 홈스쿨 가정의 커리큘럼에 있어서 최고의 교과과정이 되는 것입니다.
 
셋째. 성경은, 온전한 being과 doing의 삶을 살게 하기 때문입니다(딤후3:17). 성경은 우리의 삶을 바른 길로 인도해 줍니다. 시편119편 105절을 보면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성경은 우리 인생길에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해줍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어디로 가야 하고 어떻게 사는 것이 바른 것인지를 잘 모릅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의 삶에서 옳고 그른 것을 가르쳐주고 가장 가치 있고 행복한 삶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줍니다. 그래서 성경은 정보를 주기보다 우리 자녀들에게 변화를 주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 자녀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being),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하게 만들 것입니다(doing). 건전한 성경교육이 산 믿음으로 촉진될 때, 견실한 성품을 형성시키게 됩니다. 하나님의 견고한 말씀 위에 개인적으로 선한 건물을 세울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성격과 성품 형성에 반드시 작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강력하며, 어떤 다른 말의 능력보다도 더 능력이 있어서 인간의 심령을 뚫고 들어갑니다. 성경의 말씀은 치고 찌릅니다. 성경의 말씀들은 심령 속에 들어가 거합니다. 성경교육을 받고 성경에 잠겨, 성경에 몰두하는 사람은 성경의 침투력을 알고 있습니다. 또 성경은 우리에게 변함없는 확신을 줍니다. 천에 물든 진홍색처럼, 성경이 일단 어떤 영혼에 그 자리를 확고히 잡으면 성경의 색조는 자리 잡은 그 영혼으로부터 탈색되지 않습니다. 깊이 물이 들어버립니다. 사람의 본성 속에 뚫고 들어가 버립니다. 성경의 진리가 그의 생각과 말과 행위에 감화를 줍니다. 성경은 골고루 배어듭니다. 그는 성경을 먹고 마시고, 또 성경과 더불어 잠자리에 들기 시작합니다. 그 사람의 마음이 하나님을 향하여 진리와 거룩한 삶을 열망하게 됩니다. 시대가 아무리 악할지라도, 그는 견고히 서게 될 것입니다. 다른 모든 사람들이 배도할지라도 이 사람은 그럴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를 주의 제단에 묶어놓았기 때문입니다.
 
결론을 맺고자 합니다. ‘성경’은 홈스쿨링 가정에서 강조하는 ‘영성’, ‘인성’, ‘지성’과 직접적인 연결과 관련성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홈스쿨링에서 ‘성경’만큼 강조되어야 할 어떤 것도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오직 복음대로 살아야 합니다. 주의 말씀을 자녀들에게 부지런히 가르쳐야 합니다. 부모와 자녀 여러분 각자가 성경을 개인적으로 배우는 학생이 되어야 합니다. 경건한 사람은 성경을 자신에게 주신 계시로 파악하고 성경을 사랑하고, 성경을 공부하며, 성경을 깨달으며, 성경을 토대로 살아 가게 됩니다. 이런 수단을 통해 다른 사람들을 의존하지 않게 됩니다. 홈스쿨 가정들 안에서 ‘성경’이 더욱 홈스쿨링의 중심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이재헌 목사(글로벌홈스쿨링아카데미)

한국기독교홈스쿨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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