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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코리안 디아스포라 1.5세를 위한 사역단체인 ACE(Adullam Community in the Endtime)가 차세대 지도자 양성과 전문인 선교사 훈련을 위한 ‘ACE 디사이플십 프로젝트(Discipleship Project)’를 통해 성경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차세대 리더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두고 있는 ACE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교육 전문가들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20년 이상 국내외 학교에 근무하고 다수의 강연 및 교사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 ACE 아카데미 소장 이시원 선생과 함께 교육 관계자들과 정기적으로 미팅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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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지난 3월에는 미주 중남부, 5월에는 미주 동남부 지역을 방문하여 성경적 가치관으로 차세대 지도자를 양성하는 교육 기관 및 단체들과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ACE는 최근 방문을 통해 미국 캔자스시티에 있는 센트럴신학대학원(Central Seminary)과의 업무협약(MOU) 체결을 협의했다. ACE는 센트럴신학대학원 한국학부 디렉터 박사무엘 교수와 만나 협력 방향을 모색했고, 센트럴신학대학원 김성정 교수가 ACE 교육 코디네이터로 활동하는 만큼 ACE와 센트럴신학대학원 간 협력에 대해 구체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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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캔자스시티의 기독교 세계관 교육 전문 단체인 TVNEXT(대표 김태오 목사, 김사라 사모) 관계자들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양측은 다음세대가 성경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각 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공동 사역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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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6일부터 15일까지 예정된 기독교사 연수 프로그램을 위한 현장 답사도 병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선진 교육 기관 탐방, 현지 교육 관계자들과의 미팅, 미국 문화 체험 등을 통해 기독교 교사들의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간은 2주 혹은 3주로 연장될 수 있으며, 장소는 미국 동부가 될 전망이다. ACE는 이 기간에 방문할 2~3곳의 기독학교를 준비 중이며, 그중 한 곳인 기독교 대안학교 베리타스 아카데미를 사전 답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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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는 “이번 방문과 미팅은 단순한 다음세대 사역을 넘어 차세대 리더 양성을 위한 ACE의 교육 네트워크 구축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