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은혜제일교회(최원호 담임목사)가 2026년 새해를 맞아 ‘2026 1st 북콘서트 &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오는 1월 31일 오후 2시, 은혜제일교회 본당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신앙과 문화, 음악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 콘서트로, 새해의 방향과 삶의 기준을 음악과 메시지로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첫 북콘서트에는 김정택 SBS 명예예술단장이 앙코르 형식으로 다시 초대됐다. 김 단장은 2023년 12월 은혜제일교회 연말 콘서트에 초청돼 큰 호응을 얻었으며, 당시 관객들의 요청에 힘입어 신년음악회를 이끌게 됐다.

신년음악회에는 소프라노 김형애, 여성 팝페라 그룹 엔젤디바, 경기민요 명창 양은별이 출연해 클래식과 팝페라, 전통국악을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인다. 장르의 경계를 넘는 구성으로 세대와 신앙을 초월한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신년북콘서트·신년음악회 참석자 전원에게는 영화 ‘신의악단’ 관람 티켓을 무료로 증정한다. 교회 측은 “공연의 감동이 문화적 묵상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은혜제일교회 2026 1st 북콘서트·신년음악회
은혜제일교회 북콘서트는 그동안 강원국 작가, 낸시랭, 나태주 시인, 이익주 교수, 유예은 피아니스트, 박종호 장로, 전상훈 작가, 하희라 권사 등 문화·예술·신앙 분야의 다양한 인사들을 초청해 특강과 간증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삶과 신앙의 지혜를 나눠 왔다. 또한 CCM 찬양사역자 김정석 목사, 강찬 목사 등도 참여해 찬양과 간증으로 북콘서트의 영적 깊이를 더했다.

연주 무대에는 도은혜(일렉바이올린), 이병란(하모니카), 이한진(트롬본), 유충식(재즈피아노), 윤세자(팬플루트), 이지현(해금) 등 다양한 연주자들이 참여해 클래식과 재즈, 국악, 월드뮤직을 넘나드는 음악으로 감동을 전해왔다.

은혜제일교회는 신년 콘서트에 이어 오는 3월 28일, 또 한 차례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은 색소포니스트 심삼종 교수와 트롬본 연주자 이한진 교수가 초청돼 두 관악기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은 최원호 담임목사의 신간 ‘기도의 자리’ 출간 기념 북콘서트로 진행되며, 참석자 전원에게 신간 도서를 선물로 증정한다. 최 목사는 지난해 워크북 ‘기도할 때 역전되리라’를 출간한 데 이어, 이번에 사순절을 앞두고 기도의 본질과 의미를 묵상하도록 돕는 영성 에세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원호 목사는 “은혜제일교회 북콘서트는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신앙과 삶, 예술과 말씀이 만나는 자리”라며 “새해를 여는 이 시간이 많은 이들에게 방향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를 전했다.(문의 02-433-0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