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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CMS 빈(CMS Vienna, 대표 유소영)와 뉴욕경제문화포럼이 주최 및 주관하고, 귀츨라프한글문화원(대표 노광국), 연세대학교 마케팅유통금융최고전문가과정총동문회(회장 오진열), (사)졸바로제주걷기협회, 뉴스N제주, 서귀포방송 등이 후원했다.
지난 9월 5일에는 제주시 김만덕 기념관, 제주시 갤러리 레미콘에서 각각 공연하고, 9월 9일에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갤러리 미쉘에서 공연이 열렸다. 오는 11월 7일에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에서 노스캐롤라이나 한인회 후원으로 4차 공연이 계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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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츨라프 제주 한글문화원 준비위원장 김봉균 장로(제주사포닌수 황금팜랜드 대표)는 이날 “이번 무대는 ‘MASGA 2032(Make Asia & America the Sea of Gützlaff Amazing)’ 프로젝트와 맞물려 한국과 미국, 유럽을 잇는 경제·문화·예술 교류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축사를 전했다. 제주시 화북교회 김원웅 목사는 “시대의 아픈 이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하는 별처럼 빛나는 예술인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축복기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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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영은 연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에서 오페라 최고과정(Magister Art)을 수료한 실력파 성악가로, CMS Vienna 대표이자 비엔나 K클래식 본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뉴욕경제문화포럼은 오는 11월 7일 미국에서 열리는 4차 공연에 대해 “한·미 문화 교류의 장이자 ‘1832~2032 칼 귀츨라프 한글세계화 200주년’을 준비하는 상징적 무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뉴욕경제문화포럼은 경제와 문화의 조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고 칼 귀츨라프 선교사의 정신을 계승하여 환경·경제·문화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제시해 왔다. 이에 따라 스타트업, 문화예술인의 글로벌 진출 지원, 글로벌 문화 시민권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