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제27회 선교사자녀(MK) 모국 수련회
한국선교사자녀교육개발원(KOMKED)이 주최 및 주관하는 ‘제27회 선교사자녀(MK) 모국 수련회’가 ‘천국은 마치’(HEAVEN IS LIKE, 마 13:44)라는 주제로 오는 7월 개최된다.

7월 2일부터 12일까지 대학청년부 캠프, 7월 7일부터 12일까지 초중고등부 캠프로 나눠 진행되며, 서울여전도회관, 충남 서천 청소년수련관, 대전 한우리기독학교에서 열린다. 초중고등부 개회식과 폐회식은 서울 새문안교회 지하 2층 언더우드홀에서 진행된다.

KWMA 산하의 MK 전문 교육기관이자 초교파 선교단체인 KOMKED는 “이번 수련회는 마태복음 13장 44절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라는 말씀을 중심으로,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하신 천국의 본질과 의미를 참가자들과 함께 묵상하고, 희망을 잃고 살아가는 다음 세대에게 천국의 소망을 심어주려고 한다”며 “참가한 모든 선교사 자녀가 ‘천국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이미 임한 천국’을 누리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매년 여름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1999년부터 27년간 이어온 MK 모국 수련회는 해외 각지에서 사역 중인 선교사 자녀들이 모국인 한국에서 신앙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함께 교제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 왔다.

대학청년부 모집 대상 및 인원은 국내 거주 청년(대학생 및 직장인) MK 50명, 해외 거주 청년(대학생 및 직장인) MK 50명, 다음세대 선교 관심자로서 MK가 아닌 청년 20명 등 총 120명이다. 초중고등부 모집 대상 및 인원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각 50명씩 총 150명이다.

수련회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2025.komked.org)를 참고하면 된다.(문의 02-817-1164, komked@komked.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