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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4월, 중동의 홍해 근처에서 국제 선교단체 지도자들이 무슬림을 향한 더 큰 헌신에 순종하며 30일 기도와 금식으로 시작된 이 운동은 매년 무슬림이 영적으로 가장 민감한 라마단 기간에 예수님 앞에 나아오길 바라며 진행돼 왔다. 현재는 전 세계 40여 개 언어로 100만 명의 기독교인이 기도책자에 안내된 같은 기도제목으로 기도하고 있다.
30일기도운동네트워크는 “2025년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의 내용은 성경 말씀을 통해 변화된 무슬림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며 “이 이야기들은 성경을 읽으며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예수님을 신뢰하고 구원에 이른 이들의 간증이다. 또 예수님의 진리를 묵상하며 깨달음을 얻은 이야기도 있다”며 “이 모든 이야기는 하나님의 말씀이 특정 지역과 형식에 매여 있지 않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기도책자로 30일 동안 기도에 동참할 때, 무슬림들이 성경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고 복음의 영적 능력을 경험하며(롬 1:16), 하나님의 말씀이 그들의 삶에서 효과적으로 역사하시는 은혜(히 4:12)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인들의 기도를 통해서 무슬림 세계에 놀랍게 역사하셨던 이 운동에, 더 많은 그리스도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 기도운동에 참여하려면 기도책자를 구입해 개인 혹은 공동체에서 함께 기도하거나, 2월 28일부터 30일간 매일 홈페이지(www.pray30days.kr)와 유튜브에 업데이트되는 영상을 통해 기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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