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동계 아시안게임 알파인스키 여자 회전 은메달
김소희 선수 “하나님이 주신 힘과 능력으로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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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택 사무총장은 “저희는 한국올림픽선교회 이사장이자 총재인 이영훈 목사님과 대표회장 이장균 목사님의 파송으로 이번 동계 아시안게임 기간 하얼빈 빙상 종목과 야부리 설상 종목을 오고 가며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 동계 아시안게임 스포츠선교는 1차팀인 한국올림픽선교회가 2월 3일부터 15일까지, 2차팀인 올림픽순복음교회가 2월 6일부터 15일까지, 3차팀인 여의도순복음교회 체육교구가 2월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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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사무총장은 “당일 알파인스키 경기장에 왔다가 접근이 어려워 설상 종목 선수촌 종교관에서 라이브 상황을 보고 기도했다”며 “김소희 선수의 외할아버지 홍바울 목사님, 외할머니 장진선 목사님도 함께하셨다”고 말했다.
또한 “늘 믿음 안에서 성장하는 김소희 선수에게 ‘알파인스키를 하는 모든 과정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축복하신다’라고 전했고, 김 선수는 ‘자신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주신 힘과 능력으로 가능했다’고 소감을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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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선교팀의 기도제목으로는 “△첫째, 대한민국 대표 선수들이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기쁨을 넘어서는 영광의 순간이 되도록 △둘째, 부상하는 선수가 한 명도 없이 대회 마무리까지 잘되어지도록 △셋째, 기독 선수들 모두가 경기장의 주인이 하나님 되심을 믿고 선포하며 나아갈 때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과 평안을 누릴 수 있도록 △넷째, 스포츠가 선교의 매개체 되어 열방을 다니며 복음을 전하는 선교의 도구가 되도록 관심과 기도를 모아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