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한기원)가 오는 2월 6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종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그레이스홀에서 ‘제27대 대표회장 김성만 목사 취임 감사예배’를 드린다.
김성만 목사(㈔누가선교회 대표회장)는 2004년부터 2014년까지 한기원 후원이사장으로 한국교회 원로목회자들을 섬겼으며, 작년 12월 21일 열린 한기원 증경회장회에서 제26대 원종문 목사(예장 피어선)에 이어 제27대 대표회장으로 선임됐다.
김 신임 대표회장은 20년 가까이 누가선교회를 이끌며 의료 봉사, 복음 전도와 함께 원로목회자 및 선교사 의료 지원을 했다. 또 누가의료선교재단을 통해 누가줄기세포병원, 치과, 피부과, 요양원을 운영하고, 누가신학대학원 총장, 한국신학연합회 제3대 대표회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한편, 한기원 제27대 임원단은 신임 대표회장 김성만 목사(독립), 사무총장 이선규 목사(기장), 총무처장 방광민 목사(청교도), 총무차장 이중택 목사(기장), 서기 이장희 목사(합동 보수), 재무처장 황금애 준목(독립), 재무차장 김원철 목사(기장), 여성처장 김기범 목사(기장), 감사 도상순 목사(합동)가 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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