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민 사역 계획서’ 심사 후 인정서 받으면
‘국내 이주민 선교사’ 인정받도록 KWMA가 행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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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에 진행된 1차 이주민 선교사 훈련학교 모습 ⓒKWMA 산하 연합선교훈련, 디아스포라, 난민 실행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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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에 진행된 1차 이주민 선교사 훈련학교 모습 ⓒKWMA 산하 연합선교훈련, 디아스포라, 난민 실행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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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에 진행된 1차 이주민 선교사 훈련학교 모습 ⓒKWMA 산하 연합선교훈련, 디아스포라, 난민 실행위원회 |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산하 3개 실행위원회인 ‘연합선교훈련’(위원장 임경철 목사), ‘디아스포라’(위원장 황덕영 목사), ‘난민’(위원장 고성준 목사) 실행위원회가 진행하는 ‘25년 2차 이주민 선교사 훈련학교’가 오는 1월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간 경기도 광주 소망수양관에서 진행된다.
비자발적 철수 후 국내에서 이주민 사역을 하는 귀국 선교사들과 현재 이주민 사역을 하는 사역자들, 이주민 사역 준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 훈련학교에서는 이주민 선교에 전문적인 식견과 경험을 갖춘 10명의 강사가 총 10개 강의를 전한다. 한 강의당 시간은 90분으로, 60분간 강사가 이론과 실제에 대해 강의하고, 30분은 훈련생들이 궁금한 것을 질의하고 강사가 응답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강대흥 KWMA 사무총장이 ‘이주민 선교사의 품성’, 문창선 위디국제선교회 대표가 ‘이주민 선교신학’, 박혜원 AGST–Pacific 교수가 ‘전도와 제자훈련 실제’, 정노화 한국이주민선교연합회(KIMA) 상임대표가 ‘이주 근로자 선교의 전략과 실제’, 임경철 연합선교훈련위원장이 ‘이주 유학생 선교의 전략과 실제’, 김종일 FOT 대표가 ‘이주 난민 선교의 전략과 실제’, 안현숙 한국다문화건강가정지원협회 이사장이 ‘이주 다문화가정 선교의 전략과 실제’, 허은열 백석대 교수가 ‘이주 무슬림 선교의 전략과 실제’, 최고수 GMS 이주민선교연합회 공동대표가 ‘이주민 품는 한국교회의 전략과 실제’, 홍광표 KIMA 사무부총장이 ‘이주민 사역자, 단체의 RSG 전략과 실제’에 대해 강의한다.
이번 훈련을 마칠 때 ‘이주민 사역 계획서’를 제출한 수료자는 심사를 거쳐 KWMA 연합선교훈련위원회가 발행하는 인정서를 받을 수 있다. 인정서 수령자는 각 교단이나 단체에서 ‘국내 이주민 선교사’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KWMA가 행정적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주민 선교사 훈련학교’는 1년간 준비 과정을 거쳐 작년 7월 경기도 광주 광림수도원에서 첫 번째 훈련학교를 열어 35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이번 훈련학교 회비는 1인 20만 원이며, 온라인(https://m.site.naver.com/1vJvW)으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자세한 안내는 실무담당자 서정호 목사(010-2437-6319)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