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MA
▲‘선교지 이단대응 실행위원회’ 구축을 위한 모임이 열렸다. ⓒKWMA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선교지 이단대응 실행위원회’ 구축을 위해 지난 11월 27일 서울 노량진 KWMA 세미나실에서 준비 모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대표회장 진용식 목사, 바이블백신센터 소장 양형주 목사, 현대종교 탁지원 소장, KWMA 강대흥 사무총장, 정용구 협동총무 등이 참여해 해외 선교지에서의 이단 활동의 심각성과 이에 대한 대응의 필요성 등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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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정용구 협동총무, 탁지원 소장, 진용식 목사, 양형주 목사, 강대흥 사무총장 ⓒKWMA
강대흥 KWMA 사무총장은 특히 선교지에서 만난 선교사들을 통해 전달받은 선교지 이단들의 활동들을 공유하고, ‘선교지 이단대응 실행위원회’를 신설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참석자들은 선교지에서 한국 이단에 관련된 문서 확인 사역이 중요하고, 이를 위해 선교지에서 이단 방지 교육과 이단에서 돌아온 자들에 대한 상담 과정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구체적인 조직을 갖추고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