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직장선교목회자협의회
▲김윤규 직전 상임회장이 1부 예배에서 설교를 전하고 있다. ⓒ직목협
한국기독교직장선교목회자협의회(직목협)가 지난 10월 29일 서울 강서구 직장선교센터 2층에서 10월 월례예배를 드리고, 사역 소개와 안건 토의 등을 했다.

이날 직목협 부서기 이승헌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1부 예배에서 직전 상임회장 김윤규 목사는 ‘기도 응답을 확신하는 직목협 목회자’(요 16:23~24)라는 제목으로 기도의 본질과 중보기도의 중요성, 기도 응답의 원리 등을 소개했다.

김윤규 목사는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통하여 우리를 위한 기도의 길을 여셨다”라며 “언제나 예수님의 이름을 통해 하나님께 나갈 수 있는 은혜를 얻게 되고,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더욱 알아가고 그분의 사랑을 경험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또 “마태복음 7장 7절처럼 구하고 찾고 두드릴 때 성경 말씀대로 기도해야 하며, 나와 내 목회만을 위한 기도가 아니라 중보기도가 중요하다”라며 긴급 통성기도 제목으로 △나라와 대통령, 위정자, 동성애법 및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나의 이기적인 죄의 회개, 이슬람의 경제 침략 반대, 한국 내 이단들에 예수 복음을 선포하지 못한 죄 회개 △직장선교 6대 기관의 영적 회복과 성경으로 돌아가는 직장선교사들이 되도록 함께 기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2부에서는 증경회장 김창연 목사의 몽골 사역 소개가 있었다. 이 자리에서 김 목사는 몽골 신학교, 직장선교회, 교회 건축 등을 위해 100만 원을 헌금할 후원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3부 안건 토의 시간에는 11월 13일 오후 5시 30분부터 7시까지 충청 홍천감리교회(이진곡 목사)에서 열리는 행복 세미나 개최 건이 논의됐다. 월례회 이후 일부 참석자들은 광화문으로 나가 365일 귀츨라프 틈새전도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