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다문화크리스천포럼
다문화크리스천포럼 준비위원회가 주최하고 랜드마커 미니스트리가 주관하는 ‘제2회 2024 다문화크리스천포럼’이 4일 서울 동대문구 랜드마커 미니스트리 홀에서 열린다.

‘다문화 신학과 위기 돌파’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다문화 선교 사역 담당자 및 다문화 사역으로 전환을 원하는 선교사, 국내 이주민 선교사들을 대상으로 BAM과 다문화, 도시와 농촌의 융합선교 등을 다룬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포럼은 전득안 갓플리징교회 목사(이주민종합지원센터 대표)의 사회로 예배를 드린 후, 기조발제와 주제발제, 발제, 소그룹 토의 등으로 이어진다.

우동수 러시아 압하지야 선교사가 ‘다문화 선교신학’, 이다니엘 IBA 사무총장(KWMA BAM 분과 코디네이터)이 ‘BAM의 실제와 융합’을 주제로 한 기조발제를 전하며, 안영혁 총신대 교수(포스트휴먼시대 교회철학연구소 소장, 예본교회)가 ‘다문화 신학과 한국교회’, 오혜영 교수(유한회사 그로우마인드 대표, 그로웨이브 심리상담센터 원장)가 ‘다문화 사회와 치유공동체’에 대해 주제발제를 한 후 이해동 다하나국제교회 목사가 ‘BAM과 다문화 선교’에 대해 발제한다.

점심 식사 이후에는 오영섭 랜드마커 미니스트리 대표(국제 RUSTA 공동대표)가 ‘도시선교와 다문화, 그리고 BAM’, 이경진 해밀학교 교장(함께마을공동체 대표, 국제다문화선교회 대표)이 ‘농촌선교와 다문화, 그리고 BMA’에 대한 주제발제를 전한 후, 김은정 함께마을공동체 대표(충천제곡교회 권사)가 ‘농촌 다문화 가정 선교 과제’, 데이지 랜드마커 미니스트리 선교사가 ‘도시 다문화 유학생 선교 과제’에 대해 발제한다. 각 발제 후에는 소그룹 토의 및 PT가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IBA, 나우미션, 다문화선교협의회, 국제다문화선교회가 협력하며, 유튜브로 실시간 방송된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참가비는 1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