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픈도어
▲에리트레아 성도들이 기도하고 있다. ⓒ한국오픈도어
6월 21일 금요일 / 에리트레아
에리트레아에서 그리스도를 따르고 복음을 전하는 것은 큰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투옥되는 것은 언제든 일어날 수 있습니다. 투옥되면 고문을 당하고 굶주림에 시달리며 질병에 걸려도 대부분 아무 치료를 받지 못해 사망에 이르게 되는 가혹한 현실을 마주하게 됩니다. 에리트레아 교회가 복음을 전하는 데 있어서 용감하고, 동시에 그들이 처한 상황을 염두에 두며 지혜롭고 분별력 있게 하기를 기도합니다. 새로운 개종자들이 믿음 안에서 성숙해지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자유로움 가운데서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6월 22일 토요일 /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에서 5,170명의 기독교인은 신앙을 이유로 살해당했습니다. 1,500명(대략적 추산)의 기독교인은 성폭력을 당했습니다. 2,714명의 기독교인들은 납치를 당했습니다. 미디어가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에 있는 기독교인을 향한 폭력을 충실하게 다루고 계속 나누기를 기도합니다. 정부가 법률전문가들과 정부 관리들을 잘 갖춰서 처벌할 것은 처벌하여 극단주의 이데올로기와 폭력에 대응하기를 기도합니다.

6월 23일 일요일 / 카메룬
2021년 카메룬 최북단에서 보코하람이 기독교인을 공격했습니다. 이 공격으로 인해 남편을 잃은 많은 미망인이 있습니다. 카메룬 최북단과 이 지역 전체에 살고 있는 미망인들이 가족들을 부양할 수 있도록 주님의 보호하심과 능력이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카메룬 최북단의 안보 상황이 호전되기를 기도합니다.

6월 24일 월요일 / 콜롬비아
폭력, 극심한 빈곤, 불법 무장 단체의 존재는 콜롬비아 태평양 연안에 있는 살로몬 목사의 교회가 직면한 위협 중 일부입니다. 코카 재배, 마약 밀매 및 무기 밀매와 같은 불법 활동을 하는 단체가 이 지역을 지배합니다. 이 단체는 교회를 위협으로 여기며 감시합니다. 누구도 그 단체의 활동에 반대하는 발언을 하지 못하도록 예배에 스파이를 심고, 반대 의사를 밝힌 목회자에 대한 살해 위협을 하고, 기독교인 젊은이들을 강제 징집하며, 교회 내 여성 강간, 성전에 대한 공격, 심지어 목회자들에게 영향을 주기 위한 주술과 흑마법 행위 등을 합니다. 살로몬 목사의 교회는 감시받고 있으며 많은 사람이 두려움 때문에 교회를 떠났습니다. 목사님의 가족과 사역이 박해 속에서도 굳건하기를 기도합니다.

6월 25일 화요일 / 콜롬비아
살로몬 목사는 작년부터 안정적인 직업을 갖지 못했습니다. 예전에는 목재 상인으로 일했지만, 불법 무장단체에 의해 이 활동이 금지되어 가족을 부양할 방법이 없어졌습니다. 이에 오픈도어에서는 살로몬 목사가 패션프루트를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 프로젝트가 살로몬 목사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교회 사역에 도움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6월 26일 수요일 / 모리타니
모리타니에서 이슬람교 이외의 다른 신앙을 갖는 것은 불법이며 기독교인임을 공개하면 종교법정에서 배교 혐의로 기소됩니다. 함께 모여 예배하는 것은 매우 어렵고 이슬람교에서 개종한 기독교인의 경우 거의 불가능합니다. 기독교 집회를 개최하는 외국인도 기소될 수 있고 동부 국경 지역에는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가 활동하면서 그곳의 기독교인들에게 위험을 가하고 있습니다. 모리타니에서 비밀리에 믿음을 지켜가는 성도들을 보호해 주시고 함께 예배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6월 27일 목요일 / 부르키나파소
부르키나파소의 기독교인들은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마을, 교회, 일터에서 표적이 되어 살해당하고 수백 개의 교회가 강제로 폐쇄되고 많은 교회가 파괴되었습니다. 이들의 폭력을 피해 도망친 기독교인 100만 명은 국내 실향민이 되었습니다. 이슬람교에서 개종한 기독교인들은 신앙을 포기하도록 엄청난 압박을 받습니다. 심한 박해로 몸과 마음이 다친 성도들이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고난 가운데 주님을 더욱 붙잡아서 믿음이 오히려 굳건해지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6월 28일 금요일 / 라오스
라오스는 대부분의 교회 모임을 불법 집회로 간주하고 기독교인들을 철저하게 감시합니다. 기독교인들은 사회에서도 차별과 불이익을 당합니다. 이런 점이 기독교인 소년과 남성을 마약 중독으로 이끌기도 합니다. 기독교인들이 사회에서 차별과 불이익을 당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6월 29일 토요일 / 미얀마
로힝야족의 극단주의 단체들은 로힝야족 기독교 여성들을 납치하고 이슬람교 남성과 강제 결혼을 시키고 이들을 이슬람교로 개종시키려고 시도합니다. 군대도 기독교 여성들, 특히 소수 민족에게 속한 이들에 추가적인 위협을 합니다. 기독교인이 지배적인 카친주에 있는 여성들은 남자 상속인을 낳기 위해 '신부로서 계속 중국으로 몰래 팔려 가고 있습니다. 납치와 강제 결혼, 이슬람교로 개종시키려는 모든 시도가 중단되기를 기도합니다. 기독교 여성들이 위협적인 상황에서 보호받기를 기도합니다.

6월 30일 일요일/ 소말리아
소말리아는 국민 대다수가 무슬림이며 기독교인은 가족과 공동체에 의해 심각한 박해를 받고 알샤바브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에 의해 생명의 위협을 받습니다. 심한 박해의 고통과 생명의 위협을 감수하며 신앙을 지켜가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평안이 늘 함께하고 성도 개인과 교회 모임이 성장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