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화 신학교 학생들
▲제자화 신학교 학생들 ⓒ인도 현지 선교사
1. 쿠키 기독교 소수민족을 위한 중보기도

1) 쿠키 기독교인들이 절망이 변하여 희망이 되게 하소서!
2) 순교자 176명의 가족들에게 회복의 역사를 주세요!
3) 난민 41,425+명이 회복할 수 있게 하소서!
4) 전소된 360+개 교회들을 회복되게 하소서!
5) 전소된 성도들의 7000+개 집들을 새롭게 짓는 건축이 시작되게 하소서!
6) 전소된 200+개 마을을 회복되게 하소서!
7) 신랑 되신 주님께서 추라챈드푸르 과부 10,000+명을 돌보아 주세요!
8) 모든 난민에게 위로와 치유를 주시고, 흩어진 가족들이 다시 만날 수 있게 하소서!
9) 교회와 학교들이 난민 캠프를 잘 운영할 수 있게 하옵소서!
10) 난민들에게 아직도 부족한 먹을 것, 마실 것, 입을 것과 필요한 약들을 주세요!
11) 한국교회와 성도님들이 난민들에게 집을 지을 수 있도록 동참하게 하소서!
12) 나무와 함석으로만 난민들의 집들을 건축할 수 있게 하옵소서!
13) 난민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닭, 염소, 돼지, 소도 사줄 수 있게 하소서!

2. DTS(Discipleship Theological Seminary, 제자화 신학교)

제가 사는 곳에는 원래 33개 부족이 살고 있었습니다. 부족들은 같은 몽골족의 후손이지만 문화가 조금씩 다릅니다. 지금도 이곳은 장자 우선주의이고 반드시 장자는 아버지와 어머니, 할아버지, 할머니를 모시고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한 가정에 3대가 살고 있습니다. 가족들이 한번 모이면 100명, 200명이 모입니다. 우리 학생들이 4월 16일 33개의 부족 문화공연을 일부 했습니다. 이 전통문화도 곧 사라질 것입니다. 학생들이 전통문화를 지키는 마음이 갸륵하기만 합니다.

3. 부부세미나

나갈랜드 디마푸르 침례교 총회 목사님 부부세미나입니다. 부부세미나에 사용한 언어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미조어, 싱할리스(스리랑카), 쿠키어, 친어, 이번에 나가언어까지 추가하면 8개 언어를 사용한 것입니다. 내년에 펀잡 지역에서 펀자브 목사님과 파키스탄 목사님들의 부부세미나를 진행하게 됩니다. 1년 중 한 번은 다른 나라나 인도의 다른 주로 가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지금 부부세미나를 기다리고 있는 곳은 미조람주 롱틀라이와 방글라데시 치타공입니다. 주님의 은혜입니다.

4. 부부학교

부부학교는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6일 동안 합니다. 인도에서 처음으로 하는 것입니다. 기대가 됩니다. 부부학교를 하면 이곳의 목사님들이 항의하십니다. 지금까지 모든 가정의 돈은 목사님께서 관리하셨는데, 목사님이 돈을 관리하시면 돈이 남아있는 날이 없으니 사모님이 관리하시라고 하기 때문입니다. 또 피카소의 그림에다 색칠을 합니다. 색칠하실 때 마음과 성품이 나타납니다. 이곳은 남편들이 일방적이라서 부부학교를 진행할 때 재미있는 일들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남편들이 자주 당혹해하는 경우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정말로 아름다운 부부들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하여 주세요!

5. 서남아시아 코헨신학교 분교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미얀마, 인도, 파키스탄 목사님들과 줌으로 공부하는 것이 참으로 어렵습니다. 나갈랜드 침례교총회의 목사 학생들이 결정되면 통폐합을 할 예정입니다. 교수진도 현지의 알고 있는 박사 학위를 받은 분들로 이관을 기도 중입니다.

미래의 기독교 지도자를 나라별로 세우기 위해, ‘사람을 얻어, 사람을 길러, 사람을 남긴다’는 비전에 이끌려서 갑니다. 앞으로도 이 마음은 변함이 없습니다. 학생 목회자들이 열심히 공부하여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지도자가 되면 그것으로 나의 수고는 충당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수님들도 선교적인 차원으로 무료로 하실 분들만 모시게 되었습니다. 미국의 코헨신학대학교 총장님께 특별히 부탁을 드려서 학비를 저렴하게 해 달라고 요청하여 그렇게 해주셨습니다. 미국 코헨신학대학교와 코헨중국분교, 코헨 서남아시아 분교, 앞으로 진행하게 될 코헨디마푸르 분교를 위하여 기도하여 주세요!

6. 과부 사역

이곳의 인구가 난민을 포함하여 24만 명입니다. 그런데 과부가 1만 명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이 도시 이외의 지역에 살고있는 과부들이 약 400명 모였습니다. 저를 특별 강사로 섭외했습니다. 잠시 다음과 같이 말씀을 증거했습니다. “주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사람들이 첫 번째 과부, 두 번째 고아라고 하셨습니다. 여러분들은 과부가 아니라 예수님의 신부입니다. 예수님께서 여러분과 얼마나 함께 살고 싶으시면 육신의 남편을 일찍 천국으로 데리고 가셨겠습니까? 천국 가서 맞이할 예수님 남편과 미리 살고 계시는 여러분들은 행복하신 분들이십니다.” 지금은 과부 한 가정만 보살피고 있습니다. 주님이 기회를 주시면 더 섬겨야 하지요!

인도 북동부 현지 사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