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하단 한마음교회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도하단 한마음교회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도하단 한마음교회가 지난 3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육군본부와 예장합동 총회군선교회 북부지회 주관으로 지난 21일 입당감사예배를 드렸다.

1990년 헌당한 도하단 한마음교회는 2018년 새단장 봉헌을 드렸으며, 올해 육군 시설보수 예산 3억 원을 지원받아 교회 리모델링을 하게 됐다. 또 예장합동 총회군선교회 북부지회, 심혜경 성만교회 권사, 예장합동 경기노회 여전도연합회, 수도노회 여전도연합회 등이 내부 비품 및 악기를 후원하여 이번에 입당감사예배를 드렸다. 리모델링 사업은 지난 5월 1일 확정하여, 세 차례 설계 토의를 거쳐 9월 13일 착공, 12월 14일 준공을 마쳤다.

도하단 한마음교회
▲입당감사예배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중앙 통로 왼쪽은 석진오 도하단장, 오른쪽은 박현일 한마음교회 담임목사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이날 1부 입당감사 컷팅식은 총회군선교회 북부지회 운영이사장 최수용 장로의 사회 및 기도로 석진오 도하단장을 비롯해 북부지회, 수도노회 여전도회, 수도(경기)노회 장로회 관계자들이 3차에 걸쳐 커팅을 했다.

2부 입당 감사예배는 제7공병여단 군종참모 이병기 목사의 인도로 박찬 흥왕교회 목사의 준비찬양, 최수용 장로의 기도, 북부지회 총무 이희중 장로의 성경봉독, 수도노회 여전도회, 장로회 찬양단의 특별찬양 후 북부지회 명예회장 심재학 목사가 ‘천국 열쇠를 가진 교회’라는 주제로 말씀선포를 했다.

도하단 한마음교회
▲입당감사예배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이어 김용출 명문교회 장로가 봉헌특주로 색소폰 연주를 하고, 북부지회 총무 남석필 장로의 봉헌기도, 북부지회 상임총무 우재혁 장로의 광고, 북부지회 증경회장 차은일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3부 입당식은 박현일 한마음교회 담임목사의 인도로 수도노회 여전도연합회 회장 고성숙 권사의 입당 감사기도, 조영석 대성교회 담임목사의 격려사, 경기노회 장로회장 전종옥 장로, 전 총신대 총장 정일웅 목사, 남서울노회 군경선교회 회장 최효식 목사의 축사, 제7공병여단 지원과장 권태웅 소령의 건축경과보고, 박현일 담임목사의 인사, 석진오 도하단장의 부대장 인사, 감사장과 공로패 전달식 등이 이어졌다.

도하단 한마음교회
▲예장합동 총회군선교회 북부지회 운영이사장 최수용 장로(오른쪽)가 석진오 도하단장(왼쪽)이 에 감사장을 전달받았다. 이 외에도 최정식 집사, 조순이 권사, 유창경 목사, 신동숙 권사, 고성숙 권사, 심혜경 권사 등이 감사장 및 공로패를 전달받았다.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이날 감사장과 공로패는 최수용 장로(북부지회 운영이사장), 최정식 집사(열린교회 남전도회장), 조순이 권사(북부지회 부이사), 유창경 목사(북부지회 서기), 신동숙 권사(경기노회 여전도연합회 회장), 고성숙 권사(수도노회 여전도연합회 회장), 심혜경 권사(성만교회)가 받았다.

이어 북부지회 증경회장 이성우 목사의 오찬 기도 후 참석자들의 식탁 교제로 일정을 마쳤다.

한편, 이날 행사는 예장합동 총회군선교회 북부지회, 경기노회 여전도연합회, 수도노회 여전도연합회, 신반포교회, 심혜경 권사(성만교회), 이지혜 권찰(수영로교회) 등이 후원 기관 및 단체로 섬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