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성만 목사, 피종진 목사, 정일웅 목사, 김호일 목사, 박준서 목사
▲왼쪽부터 김성만 목사, 피종진 목사, 정일웅 목사, 김호일 목사, 박준서 목사

국내외에서 소외되고 병들고 굶주린 이웃을 위해 의료봉사를 실천해 온 누가선교연합교회(김성만 목사)가 19일 오후 4시 서울 구로구 항동 성전에서 이전예배를 드린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예배에는 교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순서를 맡는다. 세계복음화협의회 총재 피종진 목사가 설교를 전하며, 대한노인중앙회 회장 김호일 목사가 권면, 총신대 전 총장 정일웅 목사가 격려사, 연세대 전 부총장 박준서 목사 축사를 전한다.

누가선교연합교회는 서울 구로구 항동 성전으로 이전하는 동시에 바로 옆에 위치한 경기도 부천시 괴안동 누가신학대학원 부천캠퍼스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누가선교연합교회 김성만 담임목사는 “누가 비전에 대한 여러분의 기도와 후원의 성원에 힘입어 누가선교회(대표회장 김성만)와 월드선교회(이사장 최창업 목사)의 협력으로 이전예배를 드린다”라며 “누가선교연합교회 이전을 통한 부흥을 위해 많은 기도와 참석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