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OIT 라잔 타파리야 교수, OSMC 마린 잭슨 교수
▲왼쪽부터 OIT 라잔 타파리야 교수, OSMC 마린 잭슨 교수 ⓒ올리벳대학교 홈페이지
올리벳대학교가 IT와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각각 학식과 실력을 갖춘 최고 전문가들을 교수로 임명했다고 최근 밝혔다.

OIT(Olivet Institute of Technology)는 최근 노스센트럴 대학(Northcentral University)에서 데이터 과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라잔 타파리야(Rajan Thapaliya) 박사를 겸임교수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타파리야 박사는 서던 뉴햄프셔 대학(Southern New Hampshire University)과 사우스칼리지(South College) 등에서 재직한 바 있다.

타파리야 박사는 OIT에서 이번 가을 학기에 운영 체제(OS)와 컴퓨터 아키텍처를 가르치며 학생들에게 방대한 지식과 경험을 전수할 예정이다.

OIT는 진화하는 기술 환경에서 학생들이 균형 잡힌 고품질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교수진을 유치해 오고 있다.

OSMC(Olivet School of Media and Communication)의 경우 마린 잭슨(Marlene Jackson) 박사를 2023~2024학년도 커뮤니케이션 및 미디어 연구 분야 겸임교수로 임명했다. 잭슨 박사는 교육, 출판, 디자인 및 커뮤니케이션 예술을 포괄하는 풍부하고 다각적 배경을 갖춘 인물로, 교육 분야에서는 20년 이상 상당한 공헌과 함께 신흥 인재 육성을 위한 헌신을 해왔다. 로욜라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 예술 학사(BA)와 교육학 박사(Ed.D), 볼티모어대학교에서 출판 디자인 석사(MA) 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올리벳대학교 메인 캠퍼스 랜더링 이미지
▲올리벳대학교 메인 캠퍼스 랜더링 이미지 ⓒ올리벳대학교
잭슨 박사는 메릴랜드 대학교 글로벌 캠퍼스(UMGC) 교수로서 전략적 커뮤니케이션, 예술 및 인문학 분야 대학원 및 학부 프로그램을 형성하고 제공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다. 또 UMGC 학생 그룹의 학생 조직 고문 역할을 맡았다.

특히 버지니아의 노스아메리카 대학, 메릴랜드의 존스홉킨스대학을 포함한 명성을 가진 기관에서는 교육 기술, 기술 문서 작성, 비즈니스 문서 작성 등의 과정을 진행해 학문적 발전에 큰 기여를 한 바 있다.

잭슨 박사는 커뮤니케이션 분야 전문가이기도 하다. 1984년부터 연방통신위원회(FCC)에서 소비자·시각 정보 전문가로 재직하여 의회 대표, 연방, 주 및 지방 공무원, 업계 분석가, 미디어 전문가 및 지역 사회 제휴사를 포함한 다양한 이해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비자 교육 간행물, 워크샵 및 특별 이벤트를 개발하고 수행하는 일을 담당해 왔다. 또 그래픽 디자인, 소비자 블로그와 뉴스레터, 브로셔, 보도 자료, 팁 카드 등의 디지털 간행물 제작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갖췄다.

OSMC는 “잭슨 박사의 통찰력과 광범위한 네트워크는 OSMC 학생들에게 학습, 성장 및 네트워킹을 위한 귀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효과적인 의사소통 기술을 육성하려는 잭슨 박사의 헌신은 학교의 사명과 완벽하게 일치한다. OSMC는 잭슨 박사와 함께 학업 프로그램에서 다양하고 흥미로운 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OSMC는 교육, 미디어, 시각 예술 분야에서 30년 이상 풍부한 경험을 자랑하는 밀버트 브라운(Milbert O. Brown, Jr.) 박사도 최근 2023~2024학년도 포토저널리즘과 뉴스 보도 전문 프로그램 겸임교수로 영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