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호 박사는 이날 ‘디아스포라 신학: 흩어진 자들, 파종하는 자들’이라는 주제 강의에서 21세기 전 세계의 두드러진 특징인 ‘글로벌화’와 난민, 이주민, 유학생 등 ‘디아스포라’ 현상에 따른 다민족·다문화·다언어·다종교화 된 전 세계 도시 상황을 소개하고, 하나님 나라 백성 또한 전 세계 디아스포라로 흩어지는 시대를 맞아 디아스포라와 난민 공동체를 향한 하나님의 선교를 도전할 예정이다. 선교적 대화는 온라인 줌에서 경건회와 발제, 이후 소그룹 토의로 이어진다.
한편, 한국로잔위원회는 2024년 제4차 로잔대회 한국 개최를 앞두고 복음의 본질을 발견하고 복음을 구현하여 한국교회의 변화와 갱신의 실마리를 찾기 위한 다양한 노력의 일환으로 선교적 대화를 꾸준하게 진행해 왔다. 한국로잔위원회는 선교적 대화 시간을 통해 한국교회가 효율적 성장에서 겸손, 정직, 단순함이라는 성숙한 결실에 초점을 맞추고 사역하길 기대하고 있다.(참가 신청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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