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덕신 선교사
▲최덕신 선교사

서울 중랑구 서울씨티교회(조희서 담임목사)가 오는 7월 3일 오후 2시 ‘최덕신 선교사 찬양집회’를 개최한다.

최덕신 선교사는 한국 CCM 발전에 큰 영향을 끼친 찬양사역자로, 서울대 음대 성악과 1학년이던 1981년 5월 ‘주찬양선교단’을 결성한 이래 찬양 사역으로 청소년, 청년들을 비롯해 등 많은 이에게 복음을 증거했다.

특히 1885년 뇌성마비 장애인 송명희 시인의 시로 그가 작곡하여 만든 주찬양 1집 ‘그 이름’은 한국 CCM의 효시로 언급될 만큼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그 이름’ 외에도 ‘나’, ‘오 기쁘도다’, ‘나를 받으옵소서’, ‘주를 찬양’, ‘예수 이름 높이세’, ‘여호와 우리 주여’ 등 300여 곡의 찬양을 발표했다.

최덕신 선교사는 음반 프로듀서로도 활동하여 박종호 1집, 최인혁 1집, 송정미 1, 2집 등 수십 장의 음반을 프로듀싱, 편곡했다.

지금은 일본 선교사로 프리덤 도쿄 교회에서 목회와 찬양집회, 예배자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