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관계 155년, 어제와 오늘 출판기념회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상임대표 총회장(좌)과 손영철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회장(우)이 MOU를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지희 기자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WWMC·세직선, 대표회장 손영철)와 세계한인재단(WKFC, 상임대표 박상원)이 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복음전파와 선교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양 기관은 상호 교류를 통해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기적으로 운영하고, 복음전파와 선교를 위한 공조를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세계한인재단은 세직선의 세계직장선교 사역에 참여와 지원을 하고, 세직선은 네트워크를 연계해 세계한인재단과 각종 상호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를 위해 필요한 정보와 기회를 제공하고, 필요 시 세부사항을 상호 협의하여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손영철 세직선 대표회장은 “세계한인재단과 세계선교 공조를 통해 주님 나라를 더욱 확장하길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기도로 준비해 온 양 기관이 상생협력을 통해 사도행전 29장의 성령의 기록을 써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