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맞아 제2단계 목표 설정, 4월 14일 기념 모임 준비
이사장에 장순흥 박사, 상임대표에 허종학 선교사 등 선임

다음세대를 하나님의 일꾼으로 세우기 위한 사역 네트워크인 4/14윈도우한국연합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2022년부터 2031년까지 제2단계 목표를 정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로 했다.

4/14윈도우한국연합은 15일 저녁 온라인 줌으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2년부터 2021년까지 제1단계 사역의 주목표였던 ‘다음세대 사역 네트워킹’(Networking of NextGen Ministries)을 마무리하고, 2022년부터 2031년까지 제2단계 목표 ‘교회의 다음세대 부흥 섬김 및 지역 확산’(Serve the Churches & Expand to the Regions for NextGen, 주제성구 겔 47:12)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사역을 펼치기로 했다.

4/14윈도우한국연합 정기총회
▲줌으로 진행된 정기총회 참석자들 ⓒ줌 영상 캡처
총회 개회 예배는 공동회장 서영석 목사(한국어린이전도협회 대표)의 사회로 김변호 목사(해피엘 대표, 영광교회)의 대표기도, 대표회장 장순흥 박사(한동대 전 총장)의 말씀, 공동회장 노향모 목사(서울우리교회)의 합심기도 인도 후 마무리기도, 기획위원장 신진선 목사의 축도로 드려졌다.

장순흥 총장은 이날 ‘창조(Creation), 죄(Crime), 그리스도(Christ), 교회(Church), 완결(Completion)’의 5C 전도법으로 복음을 증거하며 “너무나도 중요한 복음의 가치를 깨달아, 우리 주변의 젊은이들, 청년들, 소년, 소녀들에게 세상 어떤 소식보다 중요한 복음을 전하는 저희가 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동회장 김민섭 목사(ICO 이사장, 세계청소년동아리연맹 총재)의 사회로 사무총장 허종학 선교사의 2021 사업 보고와 감사 고상범 목사(주일학교사역자연구소 소장, 주일학교사역자의모임 대표)의 감사 의견서 보고, 정관 개정과 조직 변경 승인, 2022 사업 계획 승인 등의 회무를 처리가 진행됐다.

4/14윈도우한국연합은 제2단계 목표를 위해 지역 조직과 사역의 활성화, 재무 안정을 위한 조직 개편을 시도하고, 이사회 구성과 정관 개정을 했다. 이에 이사장 1인을 포함한 이사 3인 이상과 상임대표 1인, 코디네이터 1인 이상을 새로 두었다. 이사는 총회서 선출하고 임기는 3년, 대표회장과 공동회장, 상임대표, 사무총장, 코디네이터는 이사회에서 선출하고 임기는 2년으로 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공동회장, 사무총장 등 연임은 2회로 제한하여 원활한 세대교체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고문과 자문위원, 실행위원을 확충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이사장에 장순흥 박사, 이사에 장순흥 박사, 노향모 목사, 김민섭 목사, 허종학 선교사가 추대됐다. 직전 사무총장인 허종학 선교사는 상임대표로, 박재화 목사(미래를사는교회 교육목사)는 코디네이터로, 안경환 권사는 회계로 선임됐다. 전 자문위원이던 루이스 부시 박사, 김남수 목사, 김상복 목사는 고문으로 추대됐다.

이 외 실행위원회로 미래 교육, 콘텐츠 개발, 교사선교협력, 학원복음화, 찬양, 새찬양, 가정사역, 학부모 훈련, 청소년리더십, 통일선교, 청년사역 등을 신설해 실행위원장을 새로 임명했다.

4/14윈도우한국연합은 2022년 사업 계획으로 오는 4월 14일 ‘4/14 데이’에는 창립 10주년 기념 모임을 준비하고, 상반기와 하반기에 리드 투데이 제5, 6기 교사 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다. 국제 원호프가 제작하여 작년 한국 원호프에서 번역을 완료한 어린이 양육 교재 ‘17개의 이야기(17-S)’의 인쇄 및 신규 보급 계획도 확정했다.

교회 및 단체들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 11일에는 JC빛소망 안과·내과병원과 MOU를 체결했으며, 2022년에는 미래를사는교회, 한국어린이전도협회, 세계청소년동아리연맹 등과도 MOU를 체결하기로 했다. 이 외 필요한 재정의 원활한 조달을 위한 월 1만 원 ‘겨자씨 심기’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신임 상임대표로 취임한 허종학 선교사는 “그동안 많은 분의 기도와 협력에 힘입어 여기까지 왔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다음세대를 살리는 일에 더 열심을 내고, 각 사역을 지원하는 구도를 이사회에서도 계속 시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임 코디네이터 박재화 목사는 “순종하는 마음이고, 믿음의 선배님들이 열심히 걸어가는 길이어서 함께 참여하는 것이 제게 영광”이라며 “상임대표님 뒤에서 잘 배우며 가려고 한다. 많은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학술위원장으로 선임된 장영백 교수는 “맡겨주신 대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고, 이번에 신설된 청년사역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된 이병철 목사(주향교회)는 “영적 세대 계승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역할을 잘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재화 목사의 인도로 제2단계 목표를 통해 풍성한 열매를 맺고, 책임을 맡은 임원 및 고문, 자문위원, 실행위원들이 합력하여 전심으로 기도하며 다음세대를 세워나갈 수 있도록 합심 기도를 한 후 폐회했다.

한편, 4/14윈도우한국연합은 2012년 변혁한국(사무총장 허종학)이 주최한 4/14윈도우 동아시아 컨퍼런스의 성공적 개최 이후 다음세대 사역 기관과 사역자들이 모여 태동, 지난 10년간 꾸준히 다음세대 사역을 전국으로 확산시켰다. 변혁한국은 2010년 5월 할렐루야교회에서 국내외 사역자 1,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4/14윈도우글로벌컨퍼런스를 성황리에 열었으며, 2011년에는 4월 14일을 ‘4/14윈도우데이’(현 4/14데이)로 제정, 공포하며 첫 4/14윈도우포럼을 개최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기독교 종합일간지 '기독일보 구독신청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