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은 한국기독실업인회(중앙회장 이대식)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제47차 CBMC 한국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은혜의 70주년, 여호와께로 돌아가자’(호 6:1~3)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회원 3,000여 명이 줌 또는 유튜브로 참여하고, 주강사 및 프로그램 출연자만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일산 쇼킹스튜디오에서 순서를 맡아 진행했다. 개회식 및 저녁 집회의 유튜브 실시간 동시 접속자는 최대 1,100여 명이었고, 별도로 300여 명은 실시간 줌 링크로 대회에 참여하여 강의 후 소그룹 나눔을 가졌다.

제47차 CBMC 한국대회
▲제47차 CBMC 한국대회 마지막 날 이대식 중앙회장(가운데)을 비롯해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CBMC

한국CBMC는 “한국대회를 위해 연합회별로 매일 기도 담당을 정해 릴레이기도회를 갖고, 한국CBMC 중보기도팀(장순웅 팀장) 주관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 온라인 줌에서 이대식 중앙회장, 중앙임원, 연합회장, 지회장, 회원 등이 기도회를 갖는 등 모든 회원이 함께 대회를 준비한 결과 성황리에 잘 치를 수 있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대식 중앙회장은 19일 개회식에서 “CBMC는 위기에 강한 DNA를 가지고 있다”며 “변화의 변곡점을 만들어 CBMC 100년을 준비하는 특별한 대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개회메시지를 전했다. 김영구 중앙회 수석부회장은 “자기중심주의, 냉소주의 등을 다 버리고 여호와께 돌아가서 이웃을 사랑하며 삶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우리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이어 김충환 한국y총연회장이 CBMC 신앙고백을 낭독했다. 이 외에 짐 펀스탈 국제CBMC 회장, 웨이 왕 아시아·태평양CBMC 이사장이 영상으로 한국대회를 응원했다.

19일 저녁집회에서 임채종 대표(수지중앙지회)는 “2009년 CBMC를 만나고 ‘영적 비즈니스 리더’란 새로운 비전을 품게 됐다”며 비영리단체 드림스드림을 통해 학교를 짓게 된 이야기를 전했다. 임 대표는 “진정한 킹덤 컴퍼니는 예수 그리스도를 왕으로 인정하고 말씀에 순종하는 회사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간증했다.

19일 주제강의1 시간에 조정민 목사(베이직교회 담임목사)는 “나를 실제보다도 크게 보이게 하는 것들, 나를 높이고자 하는 것들은 모두 장신구들로, 나의 교만에서 비롯된 것이고 궁극적으로는 우상”이라며 하나님 앞에서 겸손한 삶을 살고, 본질로 돌아갈 것을 당부했다.

20일, 21일에도 주제강의와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조정민 목사를 비롯하여 강동진 목사(보나콤공동체 대표), 이규 목사(신촌아름다운교회 담임목사)가 주제강의를 전했고, 김하경 대표(이삭토스트)는 특강을 맡았다. 일터에서 성경적 경영과 복음을 전하는 회원들이 간증하고,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특별한 지회 운영과 활동을 나누는 ‘우리 지회 놀러 와’, ‘어서 와, CBMC는 처음이지?’ 프로그램, 7명의 CBMC 회원의 주제 강의와 소그룹 나눔, 김주찬 선교사(이스탄불지회)의 생생한 간증 등이 이어졌다.

제47차 CBMC 한국대회
▲제48차 CBMC 한국대회 준비위원장 성호진 부산총연합회 회장(영상)이 차기 대회에 회원들을 초청하고 있다. ⓒ한국CBMC

이번 한국대회는 실시간 유튜브를 통해 비회원, 일반인도 참여한 열린 대회였다. 이번 대회는 CBMC 홈페이지(https://www.cbmc.or.kr/cbmc2021) 및 유튜브 방송 ‘채널 CBMC’에서 재시청이 가능하다.

내년 8월 제48차 CBMC 한국대회는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이자, 세계적인 관광도시인 부산에서 개최된다. 차기 대회 준비위원장인 성호진 부산총연합회 회장은 “2022년 제48차 CBMC 한국대회는 코로나 발생 전 대회처럼 모든 회원이 한자리에 모여 보람찬 대회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힘과 열을 다하여 준비하도록 하겠다. 은혜롭고 보람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으며 이웃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는 대회가 되도록 함께 기도해달라”고 요청했다.

👉기독교 종합일간지 '기독일보 구독신청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