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한직선, 대표회장 진승호)와 서울특별시청기독연합선교회(회장 조용성)가 8월 14일 오전 10시부터 남대문교회(손윤탁 담임목사)에서 나라와 민족, 직장선교를 위해 집중적으로 기도하는 ‘제19회 공의와 사랑실천 구국기도회’를 개최한다.

2003년부터 매년 제헌절을 맞아 진행되어온 구국기도회는 올해 방역단계 상향조정으로 4주간 연기되었으며, 필수 진행 인력 10명 외 현장 참석이 불가능하다. 대신 유튜브 생중계(한직선 채널 ‘2021 직장선교 온라인구국기도회’)를 통해 직장선교회 회원 및 직장인 크리스천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면 된다.

이번 구국기도회는 한직선과 서울특별시청기독연합선교회가 공동 주최하고,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민족화합기도회, 한국기독교직장선교목회자협의회, 한국직장선교대학, 직장선교사회문화원 등이 공동주관한다.

1부 예배는 경배와 찬양에 이어 손윤탁 목사(한국기독교직장선교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가 ‘거룩한 영광, 회복하게 하소서’(렘애 5:21)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고, 2부 구국기도회는 △1주제 ‘회개·성령충만’ △2주제 ‘공의국가·치유화합·평화통일’ △3주제 ‘한국교회·해외선교·직장선교’ △4주제 ‘중보기도’로 진행한다.

한직선은 “현재 국가 상황이 코로나19로 인해 재난 상황인 점과 정치, 경제, 사회, 군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점에 있는 만큼 ‘공의와 사랑실천 구국기도회’에 참석한 전국의 직장선교 사들의 기도의 향기가 하늘에 닿아 이 땅이 새롭게 되기를 간절히 간구한다”며 ‘공의와 사랑실천 구국기도회’에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