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생명 탄압, 시민의 양심 자유 박탈,
불법 구금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 안 돼”

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 신국원 이사장
▲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 신국원 이사장

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이사장 신국원)는 최근 성명을 통해 “미얀마 군부의 학살로 존귀한 생명을 잃은 모든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불의한 군부의 폭압과 학살과 불법 구금에 맞서 민주주의와 자유와 정의의 회복을 위해 지금도 계속 싸우고 있는 시민들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는 지난 19일 ‘미얀마 시민들의 민주화운동을 지지한다’는 제목의 성명에서 “성경에 따라서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되었으며 그 고귀한 생명의 존엄성은 누구에 의해서도 강제로 양도될 수 없는 기본 권리임을 믿는다”면서 “모든 불의한 폭력에 의한 인간 생명의 탄압, 시민의 양심 자유 박탈, 불법 구금은 하나님의 정의와 평화를 파괴하는 행위로서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특히, 최근 미얀마 군부에 의해 불법적으로 자행된 학살, 그리고 아웅산 수치 등 민주적 절차에 의해 선출된 정부 지도자와 시민들에 대한 불법 구금과 폭압은 전 인류를 경악하게 했다”며 “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는 인간 생명의 존엄과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 성경의 진리에 반하는 이 모든 불의한 폭력에 반대하기에, 미얀마 군부에 의한 반민주적, 반인권적 인권 유린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
▲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가 발표한 한글 성명서(좌)와 영문 성명서(우) ⓒ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

이어 군부에 맞서 민주주의와 자유, 정의의 회복을 위해 싸우는 미얀마 시민들을 지지한다면서 “미얀마 군부는 당장 무고한 다수 시민에 대한 불의한 폭압과 학살과 불법 구금을 멈추고, 아웅산 수치 등 정부 지도자와 모든 구금자를 석방하며, 헌법적 절차에 따라 치러진 2020년 11월 총선 결과를 인정하여 민간정부로 정권을 즉각 이양할 것”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성경의 가르침을 따라, 한국의 그리스도인 지성인 공동체로서 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는 미얀마 시민들의 존엄한 생명 및 양심의 자유를 불의하게 짓밟고 있는 미얀마 군부 구데타 세력이 퇴진할 때까지, 전 세계의 모든 그리스도인 지성인과 교회와 시민과 연대하여 탄압 종식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며 기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한글, 영문 성명서 전문.

(사)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 성명서
미얀마 시민들의 민주화운동을 지지한다

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는 성경에 따라서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되었으며 그 고귀한 생명의 존엄성은 누구에 의해서도 강제로 양도될 수 없는 기본 권리임을 믿는다. 모든 불의한 폭력에 의한 인간 생명의 탄압, 시민의 양심 자유 박탈, 불법 구금은 하나님의 정의와 평화를 파괴하는 행위로서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 특히, 최근 미얀마 군부에 의해 불법적으로 자행된 학살, 그리고 아웅산 수치 등 민주적 절차에 의해 선출된 정부 지도자와 시민들에 대한 불법 구금과 폭압은 전 인류를 경악하게 하였다. 따라서 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는 인간 생명의 존엄과 가치를 수호하기 위하여 성경의 진리에 반하는 이 모든 불의한 폭력에 반대하기에, 미얀마 군부에 의한 반민주적, 반인권적 인권 유린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아래와 같은 입장을 분명히 밝힌다.

1. 미얀마 군부의 학살로 존귀한 생명을 잃은 모든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불의한 군부의 폭압과 학살과 불법 구금에 맞서 민주주의와 자유와 정의의 회복을 위해 지금도 계속 싸우고 있는 시민들을 지지한다.

2. 미얀마 군부는 당장 무고한 다수 시민에 대한 불의한 폭압과 학살과 불법 구금을 멈추고, 아웅산 수치 등 정부 지도자와 모든 구금자를 석방하며, 헌법적 절차에 따라 치러진 2020년 11월 총선 결과를 인정하여 민간정부로 정권을 즉각 이양할 것을 촉구한다.

3. 성경의 가르침을 따라, 한국의 그리스도인 지성인 공동체로서 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는 미얀마 시민들의 존엄한 생명 및 양심의 자유를 불의하게 짓밟고 있는 미얀마 군부 쿠데타 세력이 퇴진할 때까지, 전 세계의 모든 그리스도인 지성인과 교회와 시민과 연대하여 탄압 종식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며 기도할 것이다.

2021년 3월 19일

명예 이사장: 손봉호, 이사장: 신국원, 실행위원장: 박동열, 기독교학문연구회장: 박문식
박영주, 양성만, 양승훈, 유재봉, 장수영, 정희영, 조성표, 최태연
강진구, 권오병, 김대인, 김미영, 김보경, 김성원, 김예원, 김유니스, 김재완, 김지원,
김철수, 김혜정, 류현모, 문준호, 박원곤, 박진경, 박진규, 석종준, 신응철, 안선자,
염동한, 오민용, 유경상, 윤완철, 윤헌준, 이상민, 이은실, 이재희, 임춘택, 장슬기,
전명희, 최용준, 최현일, 추태화, 현창기, 황영철 (임원 및 대의원 일동)

The Statement of Christian Worldview Studies Association of Korea
We Support the Democratic Movement of Myanmar Citizens

The Christian Worldview Studies Association of Korea believes that according to the Bible, all people are created in the image of God and that the dignity of life is a fundamental right that cannot be transferred by force to anyone else. The suppression of human life, the depredation of citizens' freedom of conscience, and illegal detention by violence destroy God's justice and peace that can never be justified for any reason. In particular, the recent massacre and the unlawful arrest and oppression of government leaders elected by democratic procedures such as Aung San Suu Kyi and ordinary citizens committed by the Myanmar military shocked the whole world. Therefore, the Christian Worldview Studies Association of Korea strongly condemn the anti-democratic and human rights abuses by the Myanmar military. In response to all the unjust violence, we adhere to the following statement to protect the dignity and value of human life.
1. We express our deepest condolences to all the bereaved families of those who lost their lives in the massacre by the Myanmar military, and support the citizens who continue to fight for the restoration of democracy, freedom, and justice against the oppression, killing, and illegal detention by the unjust military.

2. We rigorously urge that the Myanmar military immediately stop the unjust oppression, killing, and illegal detention of innocent civilians. Also, releasing government leaders and all detainees and transfer the power back to the civilian government acknowledge the results of the November 2020 general election as a result of the constitutional process.

3. In obedience to the teachings of the Bible, the Christian Worldview Studies Association of Korea stands together with Christians, churches, and the people of Myanmar. We will continue to pray until the people of Myanmar see justice prevail, to end the Myanmar military coup d'état, which resulted in unfairly trampling on the dignity of life and freedom of Myanmar citizen's conscience.

March 19, 2021

Christian Worldview Studies Association of Korea

Son Bong-ho, Honorary Chairman;
Shin Kook-won, Chairman;
Park Dong-yeol, Executive Director;
Park Moon-shik, Chairman of the Korea Association for Christian Scholarship
Cho Sung-pyo, Choi Tae-yeon, Jang Su-young, Jeoung Hee-young, Park Young-joo, Yang Seung-hoon, Yang Sung-man, Yoo Jae-bong, Ann Sun-ja , Choi Hyun-il, Choi Yong-joon, Chu Tae-hwa, Hwang Young-cheol, Hyun Chang-kee, Jang Seul-gi, Jun Myung-hee, Kang Jin-goo, Kim Bo-kyung, Kim Cheol-soo, Kim Dae-in, Kim Eunice, Kim Hye-jeong, Kim Jae-wan, Kim Ji-won, Kim Mee-young, Kim Sung-won, Kim Yea-won, Kwon Oh-byung, Lee Jae-hee, Lee Sang-min, Lim Chun-taek, Moon Jun-ho, Oh Min-yong, Park Jin-kyu, Park, Jin-kyung, Park Won-gon, Rhee Eun-sill, Ryoo Hyun-mo, Seok Jong-jun, Shin Eung-chol, Yoo Kyung-sang, Yoon Heon-jun, Yoon Wan-chul, Yeom Dong-han, Wesley Wentwo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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