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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에서는 이날 구시가지 광장 바닥을 십자가로 가득 메우고, 교회 종을 울려 사망자들을 애도했다. 시민들도 추모 조화를 전달하며 희생자들을 기렸다.
이 십자가는 NGO단체 밀리언 모먼츠 포 데모크러시(Million Moments for Democracy)가 그렸다. 이 단체의 대표 벤자민 롤은 현지 언론에 현 정부가 체코 국민을 돌보지 않음으로 큰 비극을 불렀다고 지적했다.
체코의 인구는 1,070만 명으로, 이날까지 2만4,331명이 코로나에 감염돼 사망했다. 체코는 코로나 피해를 크게 입은 국가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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