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콘텐츠 추천 플랫폼인 디스커버리 플러스(Discovery+)가 예수 부활을 다룬 영화 ‘부활(Resurrection)’을 3월 27일 개봉한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부활’ 영화는 2013년 개봉한 인기 드라마 ‘더 바이블(The Bible)’의 프로듀서인 로마 다우니(Roma Downey)와 마크 버넷(Mark Burnett)이 제작했다.
![]() |
다우니와 버넷은 “신실한 관객들은 자신의 믿음과 가치를 표현해주는 콘텐츠를 갈망하고 있으며, 우리는 이 영화에 디스커버리+보다 더 좋은 보금자리를 생각할 수 없다”며 “디스커버리 CEO인 데이비드 자슬래프(David Zaslav)와 그의 팀은 가족 친화적인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놀라운 보금자리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또 “부활의 궁극적인 희망 이야기를 디스커버리+ 시청자들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하며 부활절 시즌에 맞춰 가족들과 이 장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작품에는 2015년 TV드라마 ‘A.D.:더 바이블 컨티뉴스(The Bible Continues)’에 출연한 배우들도 등장할 예정이다. 더 바이블 컨티뉴스는‘더 바이블’의 속편으로, 2014년 개봉한 ‘선 오브 갓(Son of God)’의 후속작이다.
디스커버리 CEO 데이비드 자슬래프는 “이 영화는 온 가족을 위한 프리미엄 스토리텔링을 포함한 모든 사람에게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디스커버리+의 바램을 상징한다”며 “이 강력한 영화를 통해 마크와 로마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다우니와 버넷은 이번 작품이 1억 명 이상이 시청했고 3개의 에이미상 후보에 오른 ‘더 바이블’의 성공을 따라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