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한국교총 회장 “학교폭력은 처벌보다 인식 개선 통한 예방이 최선”
이성수 왕따없는세상운동본부 회장 “왕따 퇴치 위해 지속적인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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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한국교총 회장(좌)과 이성수 왕따없는세상운동본부 회장(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교총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 회장 하윤수)와 왕따없는세상운동본부(회장 이성수)가 학교 내 따돌림·괴롭힘 등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 단체는 30일 오후 서울 서초 한국교총 회장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인식 개선 활동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양 기관 관련 사업에 대한 홍보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개발 등 상호 자문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은 "학교폭력은 사후 처벌보다 인식 개선 등을 통한 예방이 최선의 방법"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 가정, 학교가 학교폭력 문제에 관심을 갖고 함께 해결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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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한국교총 회장실에서 양 기관의 MOU 체결식이 진행됐다. ⓒ한국교총

이성수 왕따없는세상운동본부 회장은 "그동안 왕따 퇴치를 위한 캠페인, 학교 동아리 후원, 도서 발간 사업을 진행하고, 왕따 피해자들의 정신적 치유와 육체적 치유를 위한 스포츠대회, 음악회, 자선 활동을 지방자치단체와 학회, 선교단체 등과 손을 잡고 10년째 진행해 왔다"며 "한국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청소년들이 더 이상 학교에서, 또 학교 밖에서 왕따로 고통받지 않도록 한국교총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에는 한국교총에서 하윤수 회장을 비롯해 정동섭 사무총장, 박충서 한국교육신문사 사장, 문권국 기획조정본부장, 신현욱 정책본부장, 김동석 교권복지본부장, 김재철 종합교육연수원장이 참석했으며, 왕따없는세상운동본부에서 이성수 회장, 김홍규 부회장, 윤대혁 사무총장, 강서연 이사, 박제인‧나화엽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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