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C LETTER 홈페이지
▲한국 CCC 대표 박성민 목사. ⓒCCC LETTER 홈페이지
한국대학생선교회(CCC) 대표 박성민 목사가 지난 5월 말 CCC 소속 간사와 학생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상황을 잘 수습했다며 "CCC의 신속하고 자발적이고 투명한 상황 수습은 CCC 주무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와 청와대까지 탁월한 위기관리 대처 사례로 보고됐다"고 말했다.

지난 6월 1일 자로 이번 상황과 관련한 입장문을 선교회 홈페이지에 게재했던 박성민 목사는 최근 6월 CCC 편지에서 '코로나19 상황을 잘 수습하고 있습니다'는 특별 서신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박 목사는 "CCC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온라인 사역을 중심으로 한 영혼 한 영혼을 예수 그리스도의 신실한 제자로 세우는 일을 쉬지 않고 감당해 오고 있다"면서 "생활방역으로 전환돼 초중고 대학이 현장 수업을 재개하면서 캠퍼스 사역을 준비하는 모임을 지난 5월 28일 본부에서 진행했는데, 그 가운데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전체 5명이 안타깝게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박 목사는 "즉각 위기관리대응팀을 구성하고 선제적, 적극적, 자발적으로 투명하게 선별검사를 받도록 하면서 상황을 수습하기 시작했다"며 "그 결과 CCC 본부 간사 179명과 서울 CCC 학생 114명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고, 특히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CCC 학생 2명과 함께 중간고사 시험을 치른 가천대 학생 218명도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또 "최초 감염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국민보건과 생명 보호에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는 내용을 담은 입장문을 언론에 발표했다"며 CCC의 상황 수습이 문화체육관광부, 청와대까지 탁월한 위기관리 대처 사례로 보고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5명의 확진자도 증세가 거의 없어 곧 완치판정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기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특별 서신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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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코로나 19 상황을 잘 수습하고 있습니다

온 산하가 푸름으로 덮여가고 있는 신록의 계절에 "민족의 가슴마다 피 묻은 그리스도를 심어 이 땅에 푸르고 푸른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자"라는 구호가 더욱 선명하게 우리의 마음에 새겨지는 시간입니다.

캠퍼스와 민족과 세계 복음화의 최전선에서 뛰고 있는 CCC 간사들을 위하여 늘 변함없이 기도와 물질로 동역하여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CCC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온라인 사역을 중심으로 한 영혼 한 영혼을 예수 그리스도의 신실한 제자로 세우는 일을 쉬지 않고 감당해 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생활방역으로 전환되면서 초중고 대학이 현장 수업을 재개하면서 캠퍼스 사역을 준비하는 모임을 지난 5월 28일 본부에서 진행했는데, 그 가운데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전체 5명(간사 3명, 학생 2명)이 안타깝게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CCC는 즉각 위기관리대응팀을 구성하고 선제적, 적극적, 자발적으로 투명하게 선별검사를 받도록 하면서 상황을 수습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CCC 본부 간사 179명과 서울CCC학생 114명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특히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CCC 학생 2명과 함께 중간고사 시험을 치른 가천대 학생 218명 전원도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CCC는 또한 최초 감염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국민보건과 생명 보호에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는 내용을 담은 입장문을 언론에 발표했습니다.

CCC의 신속하고 자발적이고 투명한 상황 수습은 CCC 주무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와 청와대까지 탁월한 위기관리 대처 사례로 보고가 되었습니다.

5명의 확진자도 증세가 거의 없어 곧 완치판정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CCC는 그동안 코로나19 방역과 예방을 위하여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방문자 리스트 작성, 건물 및 회의실 방역 등을 철저하게 해왔습니다.

그리고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기도문을 작성하여 50일 동안 각자 처한 곳에서 기도회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일을 교훈 삼아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마22:39)는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따라 국민보건과 안전 그리고 생명을 보호하는 일에 앞장서겠습니다.

사랑하는 후원자님께서도 늘 건강과 안전을 기도합니다. 또한 일마다 시마다 때마다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중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샬롬으로 문안드립니다.

2020년 6월
CCC 대표 박성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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