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스마트선교아카데미 원장)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스마트선교아카데미 원장)이 지난 17일 CEO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전망에 관한 언텍트(untact, 비대면) 원격 화상 특강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의 대한민국 미래 변화 전망'을 주제로 강의한 안 회장은 이날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 세계가 당분간 혼란기를 거칠 것이며, 과학기술을 넘어 휴머니즘이 새롭게 부각되는 뉴 르네상스라는 문명적 대변혁을 맞이하게 될 것"으로 예측했다.

코로나19 이후 대한민국 영역별 미래 전망도 이어졌다. △'사회 영역'에서 안 회장은 "결혼과 출산 연기와 기피로 저출산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결혼 장려금과 출산 축하금을 대폭 확대하는 등 실 대상자가 체감하는 혁신적 저출산 대응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경제 영역'에서는 "국내 경기 침체, 글로벌 불황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 뉴딜 경제 시스템의 재편, 스마트 뉴 스타트업 경제 정책을 강력히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정치 영역'에서 안 회장은 "정부의 민간 통제력이 강화되고 의회는 특권을 유지하려 애쓰지만 사회적 영향력이 계속 약화될 것"이라며 "국민이 정부와 국회의 월권을 감시하고, 스스로의 자유와 인권을 함께 지키며, 직접 정치적 결정권에 참여하는 스마트 거버넌스를 활성화하고 스마트 직접민주주의를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환경 영역'과 관련해서는 "코로나19 이후로도 바이러스 전염병은 지속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의료바이오 분야의 발전 도모와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확대, 자연친화 용품 개발 등 환경 생태계 보호로 기후 변화를 극복하는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복지 영역'은 "땜질식 퍼주기 복지 정책이 경쟁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를 방지하고 국가 미래 발전 관점의 정책이 입안되도록 국가미래기본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 외에 문화예술 영역, 교육 영역, 과학기술 영역, 복지 영역, 가치관 영역에서의 미래 전망이 이어졌다.

안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미래 비즈니스의 3가지 핵심 키워드로 ①언택트 프레즌스(Untact Presence): 현존감 높은 비대면 ②스마트 플랫폼(Smart Platform): 플랫폼 기반의 스마트 비즈니스 ③인공지능 퍼스널(AI Personal): 인공지능 활용 개인 맞춤형 비즈니스를 꼽았다. 안 회장은 "이 3가지 키워드로 코로나19 이후에 4차산업혁명이 가속화되어 스마트교육, 스마트워크, 스마트헬스케어,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스마트팜 등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로나19 이후 위기 극복 및 미래 변화에 성공적으로 대응하는 전략으로는 미래학 연구를 통해 미래변화를 예측하는 '체인지(Change)', 미래전략을 입안하여 도전하는 '챌린지(Challenge)', 이를 통해 위기와 변화를 기회로 만드는 '찬스(Chance)'의 영어 철자 앞 세 글자를 딴 '차차차(ChaChaCha)' 전략을 제시했다. 안종배 회장은 "코로나19를 지혜롭게 극복하고 스마트 트랜스포메이션의 기회로 만들어 대한민국이 미래 변혁의 시대를 선도하고 미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19일 안 회장은 이러한 미래 변화가 한국교회 사역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미래 사회에서는 언택트 프레즌스의 강화로 감성과 영성을 더욱 추구하게 되며, 스마트 목회 선교가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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