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세계선교회(GMS, 이사장 김정훈)가 오는 28일 경기도 부천 서문교회(이성화 목사)에서 세계선교와 발 맞추는 교단선교부 역할과 102국에서 사역하는 GMS 선교사의 한 방향 정렬을 위한 선교정책포럼을 진행한다.

포럼을 주관하는 GMS정책위원회(위원장 이성화)는 "선교지에서 교회 개척을 넘어 선교정책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GMS의 미래 발전 방향'을 주제로 포럼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정훈 이사장이 GMS 비전, 이성화 정책위원장이 GMS 정책에 대해 기조발언을 하며, 권순응 목사가 'GMS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방향', 조용성 선교사가 '변화하는 세계 속에서의 GMS의 역할과 선교 전략', 김재호 목사가 '이사교회의 참여 활성화 방안', 이억희 목사가 '선교사 복지대책 방안', 강진상 목사가 'LMTC(평신도 선교전략) 활성화와 방안', 남태섭 목사가 'GMS지역선교부의 역할과 발전 방향', 강재식 목사가 '반기독교 선교젼략 방향'에 대해 각각 주제발제를 한다. 응답은 박의서 목사, 전철영 선교사무총장, 박경환 목사, 조기산 행정사무총장, 김장교 목사, 조승호 목사, 정영교 목사가 차례대로 맡는다.

주제강연은 심창섭 국제개발대학원 총장이 'GMS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이후 박춘근 목사의 사회로 패널토의가 진행된다.

포럼 참석 대상은 GMS 실행위원회, 지역위원회, 임원, 전체 이사, 시니어 선교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