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교회
▲명성교회 전경
명성교회(담임 김하나 목사)에서 교구 부목사가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됐다. 수만 명이 출석하는 대형교회여서 자칫 확진자가 대량 나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앞서 이 교회 교구 부목사와 교인 5명은 지난 14일 청도 대남병원 내 농협 장례식장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강동구청은 25일 해당 장례식장 방문인원 및 상주 가족 포함 총 9명의 검체를 채취한 결과, 이들 중 2명(부목사와 그의 처조카)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교회 측에 따르면 2명 중 처조카는 교인이 아니라고 한다.

특히 이 부목사는 대남병원 방문 이틀 후인 지난 16일 이 교회 예배에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코로나19 확산이 더욱 우려되고 있다. 교회 측은 그러나 부목사의 구체적인 동선에 대해서는 "정리하는 중"이라며 "곧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동구청은 "확진자 2명은 국가지정 병상으로 격리 조치될 예정이며, 나머지 7명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 중"이라며 "명성교회 측과 현장대책반을 구성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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