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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캠페인은 사순절 기간 십자가의 은혜를 묵상하고, 북한 동포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전해지도록 기도하면서 저금통 모금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교회, 주일학교, 성도들로부터 저금통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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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복지재단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교회와 성도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았던 사순절 캠페인을 금년에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며 "사순절 캠페인으로 모금된 헌금은 북한 산모와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필수 영양제 공급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북한에 지원하는 필수 영양제 구입에 필요한 금액은 5,000만 원이다.
이 외에도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금은 샘복지재단이 1995년에 설립한 평양제3병원에 의료기기와 의약품 지원에도 사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샘복지재단은 최근 UN으로부터 대북 제재 면제 승인을 받았다.
'40일간의 동행' 저금통 신청 및 문의는 샘복지재단 사무국으로 연락(02-521-7366, 010-9400-7366)하거나 '샘복지재단'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이지희 기자 jsowue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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