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좋은경영연구소 오픈세미나
기독경영연구원 좋은경영연구소(소장 이형재)가 제17회 오픈세미나를 오는 2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 컨퍼런스센터 2층 가넷홀에서 진행한다.

'다양성의 신학적 조망과 세대 갈등 현상과 경영의 함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세대, 빈부, 이념, 지역, 환경, 민족의 다양성 등이 갈등을 유발하여 사회 불안을 가중하는 이 시대에 사회적 다양성의 근원인 다원주의에 대한 신학적 관점을 조망할 예정이다. 또 최근 핵심 경영이슈가 되는 세대 간 갈등에 대한 조직 차원의 현상과 경영의 함의 및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고찰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오전에 진행하는 첫 번째 세션은 안동규 한림대 부총장의 사회로 신국원 총신대 신학과 명예교수가 '다원주의와 지평'을 주제로 발표하고 오종향 뉴시티교회 목사가 논찬을 맡았다. 두 번째 세션은 노전표 연세대 경영학부 교수의 사회로 함인희 이화여대 사회학과 교수가 '세대갈등의 현주소와 세대공존 방안 모색'을 주제로 발표하고 류지성 삼성의료원 HR혁신실장이 논찬한다.(02-718-3256)

이지희 기자 jsowue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