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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창립 30주년을 앞둔 KWMA는 "한국선교의 힘찬 바람을 다시 일으키고자 새 공간으로 이전했다"며 "선교 현지와 한국교회, 각 선교단체의 선교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지리적으로 좀 더 서울 중심부이고 선교사들의 방송 사역과 연결성이 좋은 곳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KWMA 사무총장 조용중 목사는 "그동안 기존 가산동 KWMA 사옥이 접근성이 좀 더 좋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 왔다"며 "기존 사옥은 'KWMA DR(Diaspora-Refugee)센터'로서, 이주민과 난민을 위한 전문사역 공간으로 사용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조 사무총장은 "장기적으로는 보다 잘 준비된 센터를 얻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KWMA는 앞으로 CTS기독교TV뿐 아니라, Good TV, C Channel, CBS, CGN TV 등 기독교 방송과의 협력 업무도 강화하고 선교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KWMA는 2010년 12월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서 금천구 가산동으로 회관을 이전하여 최근까지 9년간 사용해 왔다. KWMA 사옥은 대지 면적 103평, 건평 252평, 지하 1층과 지상 4층 규모다.(변경된 주소: <06928>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로 100, CTS빌딩 9층 한국세계선교협의회, 대표번호: 1833-3110)
이지희 기자 jsowue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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