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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봉 공동대표회장 정성진 목사의 메시지와 학회 이사장 박종삼 교수의 기도, 학회장 박준우 교수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번 세미나에서 발제를 맡은 최윤정 미국 월드미션대 교수는 "다문화 인구가 전체 인구의 5%에 육박하는 250만 명에 이르고 있는 현실에서 한국교회가 이들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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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자로 나선 김범수 몽골국립생명과학대 교수도 "한국교회가 다문화 주일을 공동으로 지키고, 주일학교 교사들이 먼저 다문화 교육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공감했다.
이날 문병용 모자이크 대표는 "다문화 사회에서 교회의 역할이 소극적 나눔에서 벗어나 보다 적극적으로 형제자매, 이웃으로서 서로의 삶을 나누며 공유하는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지희 기자 jsowue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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