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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서울 양천구 제자교회에서 진행된 1기 훈련에는 16명의 대학 교수가 참여했다.
이번에 훈련을 받은 이선복 동서대 글로벌경영학부 교수는 "교수는 한국 학생은 물론 한국으로 유학 온 외국 학생들까지 근거리에서 만날 수 있다"며 "지난 34회 전국대학교수선교대회에 참석한 교수들은 학생 전도뿐 아니라 퇴직 후에도 선교사역을 하기로 다짐했다"고 말했다.
KWMA는 지난 6월 충남대에서 개최된 34회 전국대학교수선교대회에서 300여 명의 교수가 선교 훈련을 받은 뒤 선교사로 파송되어 선교 과업을 감당하겠다고 선언한 후 교수들을 대상으로 선교 교육이 필요하다는 요청을 받고 이번 프로그램을 처음 마련했다. KWMA는 "300명의 교수 선교사 파송을 목표로 매년 두 차례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지희 기자 jsowue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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